티오리, 'AI 해커' 진트 공개…박세준 대표, "취약점 점검 2주에서 12시간 안으로"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기업들에게는 더 빠르고 지능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 진트(Xint)는 AI를 통해 기존 보안 점검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상시적으로 능동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국내 최초 AI 해커인 '진트(Xint)'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해커 출신으로 솔루션과 서비스 시장에서도 꼭 성과를 내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카카오, 행안부와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 AI 에이전트로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국민이 더 쉽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한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ETRI·육군교육사, 암호·사이버보안 업무협약 체결
국방 암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장 김정녀),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부장 노준)가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 헤드셋 형태 ‘갤럭시 XR’ 출시…가격은 269만원
삼성전자가 새로운 AI 헤드셋형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Galaxy XR)’을 출시했다. 가격은 269만원이며, 삼성닷컴에서 구매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구글·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Android XR)’ 플랫폼을 처음 탑재한 기기로, 음성·시선·제스처를 통한 멀티모달 AI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자소설닷컴’, 데이터 기반 기업 추천 서비스 ‘자소설’s Pick’ 출시
리멤버앤컴퍼니(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취업준비생에게 신뢰할 만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자소설’s Pick’을 출시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2025년 APEC CEO 서밋서 AI와 미래 혁신 비전 공유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AI 기사] AI가 장바구니를 대신한다: 월마트-오픈AI 제휴가 여는 ‘에이젠틱 커머스’의 시대
월마트가 오픈AI와 손잡았습니다. 또 이번 협력 발표 이전에 구글은 AP2(Agent Payments Protocol)를 발표했고, 이에 대응해 오픈AI도 에이전틱 커머스 프로토콜(ACP)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든 윈도우 11 PC를 AI PC로…새로운 코파일럿과 에이전틱 경험으로 혁신 가속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을 통해 윈도우 11 PC에 강력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 모든 윈도우 11 PC를 AI PC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tartup] AWS, 2025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3기 40개사 선정…리얼월드·트릴리온랩스 한국 대표로 참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AI 기술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 40곳을 ‘2025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3기 프로그램에 선정했다. 각 기업은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과 기술·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AWS 인프라 위에서 AI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Oracle AI World 2025]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AI가 세상을 바꾸는 시점은 훈련이 아니라 활용"…"핵심 비공개 데이터는 오라클 DB에 저장"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이자 기술총괄임원(CTO)는 ‘Oracle AI World 2025’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도 기조연설자로 나선 그는 81세로 1시간 30분간 오라클의 AI 시대 대응책과 파트너, 고객들과 함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엔 기조연설 내내 소파에 앉아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