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7월호,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JJAANN)에서 라이브로 듣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오늘(8월 9일) 저녁 9시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jjaann.co.kr)에서 팬들과 랜선 술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8월 윤종신 짠 술자리의 주제는 “내 인생의 여름: 내가 가장 뜨거웠던 때”이다. 본격적인 여름인 8월, 내 인생의 가장 ‘핫’한 여름은 언제였는지, 다시 한 번 뜨겁게 해보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진솔한 음주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짠 술자리에서는 월간윤종신 7월호 “Summer drink”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려주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Summer drink는 여름의 계절성을 여러 감각에 비유해낸 시티팝으로, 섬세한 사운드와 독보적인 시티팝튠을 구축한 하마다 킨고(Kingo Hamada)와의 4번째 협업작이다. 찌는 듯한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모히토를 연상시키는 시티팝이다.
 
음주 메타버스 짠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한 윤종신은 "저는 짠 술자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스무살 팬들부터 아들이 18살인 30년 지기 팬들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예상치 못하게 위로와 영감을 받기도 하고, 제 경험을 나누고 팬들에게 위로를 줄 때도 있는, 발칙한, 그러나 진솔한 소통창구에요.” 라며 앞으로도 매달 짠 술자리를 통해 월간 윤종신도 소개하고 색다른 주제로 팬들과 취중진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전문가와 술 한잔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일반인들의 로망에서 시작된 짠은 인맥의 대중화라는 미션을 가지고 짠 랜선술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짠 술자리에서 유저들은 손들기 기능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과 실제로 술자리를 하는 것처럼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일방향 스트리밍 방식의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짠 컴퍼니의 윤선주 주모(대표)는 “짠한 시대, 짠한 마음들이 짠 랜선술자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과 그 셀럽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윤종신 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규현, 방송인 하하, 개그맨 지상렬, 뇌과학자 장동선, 유튜버 밥굽남, 권감각 등 다양한 셀럽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베타버전이나, 오프라인의 술자리를 온라인 세계로 최대한 그대로 옮겨 놓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발 중입니다”라며, 한류 스타들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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