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수다] 실패한 IT 서비스와 제품들의 이유, '블루스크린'
한 때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던 제품과 서비스가 지금 다시 등장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담 소프트가 1998년 선을 보인 사이버 가수 아담을 시작으로 소니의 애완견 로봇 '아이보'를 비롯, IT시장의 거물급으로 자리잡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성공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사라진 서비스를 들춰낸 책, <블루 스크린>. 자사 제품이 실패
한 때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던 제품과 서비스가 지금 다시 등장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담 소프트가 1998년 선을 보인 사이버 가수 아담을 시작으로 소니의 애완견 로봇 '아이보'를 비롯, IT시장의 거물급으로 자리잡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성공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사라진 서비스를 들춰낸 책, <블루 스크린>. 자사 제품이 실패
2012년 11월 말에 개최되었던 창업경진대회 슈퍼스타V 왕중왕전에서 최고의 별로 선정됐던 힐세리온(www.healcerion.com)이 소프트뱅크벤처스(www.softbank.co.kr)로부터 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시제품만 나온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힐세리온은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올 4월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산학연 협력진흥을 위해 손도 잡았다. 길병원과 가천대는 힐세리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