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포럼 코리아 2016…분석의 현재와 미래 제시

“이번 SAS 포럼 코리아 2016은 제조, 금융, 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 널리 적용된 IoT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분석은 기업이 오늘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수익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미래 산업을 이끌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SAS의 혁신적 분석 기술이 더욱 조명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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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조성식 사장은 ‘SAS 포럼 코리아 2016’ 환영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SAS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 2천여 명의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정부기관, IT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오전에는 SAS코리아 조성식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홍원표 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SAS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고객 책임자 프리츠 리먼(Fritz Lehman), SAS코리아 CTO 이진권 전무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삼성SDS 홍원표 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 자원이 데이터임을 강조하고, 삼성SDS의 IoT 전략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영역을 소개했다. SAS 프리츠 리먼 부사장은 SAS의 클라우드 친화적 비전과 함께 IoT,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 대한 SAS 솔루션 전략을 설명했다. SAS코리아 CTO 이진권 전무는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차세대 비즈니스 분석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새롭게 출시된 ‘SAS Analytics for IoT(SAS IoT 분석 솔루션)’, ‘SAS CI360’, ‘SAS Viya(SAS 바이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의사 결정 ▲IoT 분석 ▲빅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등 4개 트랙에서 16개 세션이 진행됐다. SAS코리아에서는 최병정 이사, 김근태 이사, 염봉진 이사 등이 참여해 SAS 신제품의 혁신 기술과 도입 방법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 LG유플러스, 기아자동차 등 다양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해 SAS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은 <ALM(자산부채종합관리)의 당면과제와 시스템의 역할>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오픈아키텍처 인하우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효율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빅데이터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SAS의 다양한 솔루션과 SAS 파트너인 호튼웍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코오롱베니트의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과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SAS Visual Statistics)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세션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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