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AI개발자 될 수 있다ㆍㆍㆍ딥노이드, 노코드(DEEP:PHI) 해커톤대회 10월 26일 개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노코드와 로우코드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해커톤 행사가 열린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 www.deepnoid.com)가 오는 10월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만성적 개발자 부족, 디지털 전환(DX)등 AI개발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한 ‘노코드 해커톤대회(DEEP:PHI AWESOME DAY)’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노코드 해커톤대회를 통해 SW개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AI개발자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반도체, 바이오등에 정부가 계획한 디지털 인재 100만명 육성에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디지털전환(DX) 전문 인재양성에 사회적ㆍ 산업적ㆍ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앤드마켓(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은 올해 217억 달러, 2025년에는 455억 달러를 전망했으며 가트너 역시 2024년까지 노코드(로코드)로 개발된 업무용 앱이 전체의 65%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비대면시대, 디지털전환이 가파르게 빨라지면서 개발자 구인난이 심해져 노코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AI기술발전으로 노코드 플랫폼의 결과물도 수준이 높아져 기업의 SW개발방식도 노코드 플랫폼 도입이 높아지고 있다.



딥노이드가 개최하는 해커톤대회는 기존 해커톤하면 전문지식을 가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등이 모여 제한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번 노코드대회는 비전공자, IT전문 지식이나 코딩을 전혀 몰라도 AI저작도구 개념의 노코드 플랫폼‘딥파이’를 통해 누구나 AI연구, 개발 및 앱, 프로그램등을 개발할 수 있다.


딥노이드는 이번 노코드 해커톤대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코딩작업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람 대신에 딥러닝과 AI엔진을 통해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환경부터 분야별 컨설팅, 심화교육, 스토어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딥파이’는 상반기 기준, 전국에서 4,770건의 AI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440건의 이미지 프로세싱모듈이 개발됐다. 또한 540건의 신경망 모듈 개발, 790건의 데이터셋 등이 만들어져 해마다 딥파이를 통한 개발자 및 연구성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딥파이는 초기 의료AI분야를 시작으로 현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업에 노코드 플랫폼을 간편하게 구축하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상품개발과 컨설팅까지도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노코드 전문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딥에듀’교육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딥파이는 현재 부산대의대 본과 1·2학년을 대상으로 AI기반 의료영상 분석실무와 실습이 정규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국공립 대학 및 특성화고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는 “노코드는 AI의 힘을 대중에게 가져다 준다”며 노코드를 “세상을 바꾸는 무브먼트”라고 했다. 또한 “노코드는 시민 개발자의 탄생을 의미하며 누구나 개발자 도움 없이도 아이디어와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앱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처럼 노코드(로코드)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노코드 해커톤대회는 딥노이드의 ‘X4 AI컨퍼런스2022’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AI이론과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교육, 실습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노코드 해커톤대회 현장에는 노코드를 통해 개발된 최신 의료AI서비스, 산업AI서비스, 교육AI서비스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데모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노코드 해커톤대회 행사 참여는 안내 사이트(x4c.kr)를 통해 고등학생, 대학(대학원)생, 일반인(직장인), 창업준비등 비개발자 누구나 무료 참가 가능하다.


한편,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을 발표했다. 1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투입하고 네트워크 고도화와 디지털 인재 100만명도 양성한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기존 코딩교육이 아닌 노코드(로코드)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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