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네이버클라우드 정낙수 이사는 "최근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해 세종시민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는 지역과 산업, 계층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와 지역 상생 협력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지난 13일 진행한 테크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세종시 간 상생 협력 및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자 마련됐다.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기업인, 공무원,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세종시민 130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으며,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전문가가 직접 강단에 올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신기술을 찾아라!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등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최신 동향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을 소개했으며, 클라우드 개념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 등 다양한 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세종시 관계자는 “클라우드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던 만큼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도 보다 재미있는 주제의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 수요를 파악해 향후 클라우드 심화 과정 또는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