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AI 챗봇 나온다···네이버클라우드·한국통계정보원·클라비 협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통계정보원 및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한국통계정보원-㈜클라비가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 한국통계정보원 최정수 원장, ㈜클라비 정상권 상무이사

• 왜 중요하냐면 : 이번 협약은 통계청이 추진하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가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일반 사용자와 기업들이 방대한 통계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변화이다.

• 더 많은 정보 :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국가통계포털의 챗봇 서비스는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답변을 얻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그러나 새롭게 기획된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복잡한 통계 용어와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일상 언어로도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클라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한국통계정보원은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으로 사회 경제 및 산업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기억해 둘 것 :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가 중앙행정기관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생성형 AI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O일 밝혔다. 3사는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은 물론,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의 자료들을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클라비는 이를 위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 경제,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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