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river’s 써보니] LG전자, 배터리 내장형 초단초점 미니빔TV(PH450U)
빔프로젝터하면 대형 스크린이 생각난다. 특히 빔프로젝터를 설치할때는 일단 거리확보, 천장 높이등 공간을 먼저 확보해야 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신형 빔프로젝터들은 단초점을 지원해 좁은 공간에서도 빔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크기와 무게까지 줄여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까지 등장하고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미니빔프로젝터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가 2015년 출시했던 초단초점 미니빔프로젝터 PF1000U의 보급형격인 PH450U(이하, 미니빔TV)를 최근 출시했다. 미니빔TV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는 물론 아웃도어용 빔프로젝터로 사용이 가능이 하다는 것!
좁은 텐트안에서도 초단초점으로 80인치 대화면 지원
본체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가 용이하며,초단초점(超短焦點) 지원으로 33cm 앞에서 80인치의 대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전원없이 배터리 내장의 편리함과 무선방식으로 간편하게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노트북은 HDMI로 연결이 가능하며 태블릿, 핸드폰 등은 미러링을 통해 간편하게 연결된다.
미니빔TV는 최대 1280X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450안시(명암비 100,000:1 / 수명 30,000시간)를 제공한다.
배터리 내장 및 무선으로 영화 한편 감상 가능
미니빔TV는 캠핑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캠핑장은 물론 초단초점으로 좁은 텐트 안에서도 HDTV, 영화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해 각종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는 최대 2시간30분 정도로 영화 한편정도는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내장 스피커도 있으나 블루투스 지원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한다면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빛을 반사 시켜 벽시계, 창문등 인테리어 활용도 우수
일반적인 빔프로젝터 방식과 달리 미니빔TV는 빔프로젝터 내부에 거울을 이용해 빛을 반사시켜 대화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소 7.4cm 공간에서도 4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스크린과 거리가 짧아 빔프로젝터 앞으로 누가 지나가거나 스크린을 가리는 일들이 줄어 든다.
예를 들어 미니빔TV를 휴대폰과 연결해 벽면에 쏘면 날씨나 시계앱을 통해 시계효과를 낼 수 있도 있고 멋진 인테리어 벽지효과, 창문 사진을 쏘면 창문이 있는 느낌을 만들 수 있다. 천장에 별자리 사진이나 영상을 쏘면 멋진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니빔TV를 새워 놓으면 마루바닥이나 천장을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장점]
- 7.5cm에서 40인치, 33cm에서 80인치 초단초점 제공(빔프로젝트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편리^^)
-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빔프로젝터와 연결가능(블루투스, 미러닝, 각종 케이블 불필요)
- 내장 배터리로 영화 한편 정도 감상가능
- 시계 및 창문, 벽지등 갤러리처럼 인테리어 활용 가능
- HDTV 튜너 내장형
[단점]
- 실내에서 보다 야외에서 활용도 우수해 액세사리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정도(HDTV 실외 안테나, 세로 거치대)
[장점]
7.5 cm에서 40인치, 33 cm에서 80인치 초단초점 제공(빔프로젝트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편리^^)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빔프로젝터와 연결가능(블루투스, 미러닝, 각종 케이블 불필요)
내장 배터리로 영화 한편 정도 감상가능
시계 및 창문, 벽지등 갤러리처럼 인테리어 활용 가능
HDTV 튜너 내장형
[단점]
실내보다 야외에서 활용도 우수해 액세사리를 기본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HDTV 실외 안테나, 세로 거치대)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