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직원경험 혁신 위해 '스윗' 도입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LG CNS는 직원 경험 혁신을 위해 스윗을 도입한다. LG CNS는 스윗을 사내 조직에 먼저 적용해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글로벌 기업 서비스와의 연계 수준을 검증한 뒤, 향후 대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상무)은 “파일럿 사용 결과 사내조직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글로벌 경쟁 협업 솔루션과의 공정한 비교, 보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스윗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기업고객들이 협력툴을 통해 직원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스윗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윗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 간의 협업과 관리를 돕고, 기존에 사용 중인 마이크로소프트365의 ‘팀즈, 아웃룩, 원드라이브, 오피스앱(엑셀,워드,파워포인트)’ 과의 수준 높은 연동성을 제공한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LG CNS에 스윗을 제공하며 ▲대기업의 수준 높고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 전 사원이 사용 가능한 IT 서비스를 제공했고 ▲SaaS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된 시기에 글로벌 기준보다 한층 강화한 스윗의 엔터프라이즈 플랜 출시 후 첫번째 도입사례를 만들었다.


스윗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이주원 부사장은 “LG CNS가 스윗을 전사적 협업툴로 채택한 것은 아주 큰 의미”라며 “스윗은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 정보유출차단, 인증, 권한관리 및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등 많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서비스로 LG CNS의 업무중심 디지털 전환을 빠르고 안전하게 혁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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