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시큐리티 패브릭 경쟁력 통해 올해 30% 성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기업들은 네트워크 엣지의 보안 이슈에 적절히 대응하고,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대처를 위해 보안 및 네트워킹을 융합하는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포티넷코리아는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안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올해 30% 성장이 목표입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2022년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 조원균 대표)는 오늘, 2022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포티넷은 AI 기반 XDR 솔루션 ‘FortiXDR’을 비롯해, AIOps 네트워크 관제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키는 ‘FortiMonitor’ 및 ‘FortiAIOps’,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3500F(FortiGate 3500F)’ 등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왔다.
또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CP), AT&T 등 글로벌 선두업체는 물론, 엔텔스, 지니언스 등의 국내 기업과 협업을 진행해 국내 시장에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중견기업군, 헬스케어 산업군 및 하이테크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SD-WAN, 유무선 통합 보안, ATP, SOAR등의 보안 패브릭 솔루션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며 전년 대비 33%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거뒀다.
최근 국내 재벌기업들의 경우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갖춘 자체 네트워크 망을 활용해 해외 거점과 한국 본사와 연결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또 코로나 이후 재택과 원격 등 다양한 근무 환경을 지원하면서 안전하면서도 유연한 근무환경 마련이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를 위해 포티넷코리아는 대기업을 위해서는 SD-WAN기반의 시큐어 SD 브랜치(Secure SD Branch) 및 보안 자동화 솔루션을, 중견기업(SMB)을 위해서는 네트워크/이메일 APT 및 유무선통합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30%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제조업, 통신사업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클라우드의 경우,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OT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업 시장의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며, 통신사업자와 전략적 사업협력 모델을 확장하여 통신시장에서의 보안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포티넷코리아는 고객들의 원활한 구축 및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 조직에 대한 인력투자를 늘리고, 파트너 마케팅을 위한 예산, 인력을 확충하고 협업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지속되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산업별, 대상별 웨비나 및 디지털 마케팅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