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과 파트너십을 통해 젬허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를 연계해 젬허브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메가존과 협력에 대해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의 개발사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가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젬허브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젬허브를 개발한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블록체인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안에 다양한 기능의 젬허브 플랫폼이 런칭될 예정이다.

메가존은 관계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온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게임 클라우팀을 구성해 게임 개발사에 필요한 최적화된 기술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게임개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가 젬허브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메가존이  플랫폼 및 입점 게임의 인프라 구축,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을 하는 형태로 젬허브 플랫폼의 빠른 런칭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가진 비피엠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게임 생태계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가존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계사와 1,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중이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