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98개 메타버스 경험 ‘알파 시즌 3’ 공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알파 시즌 3을 공개했다.
8월 24일(글로벌 기준)부터 시작하는 이번 알파 시즌 3은 10주 동안 98개의 다채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이며, 더 샌드박스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매일 새롭게 열리는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https://youtu.be/I25xes77Uaw
알파 시즌 3은 전 세계 32만 5,000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즐겼던 지난 알파 시즌 2보다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시즌 3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자기만의 아바타를 직접 만들거나 140,000여 종의 플레이 가능한 아바타 NFT 중 마음에 드는 아바타를 선택해 음악, 예술, 건축,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Web 3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는 스티브 아오키 아바타로 유비소프트의 래비드 경험을 플레이하거나,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아바타로 워킹 데드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세상을 탐험할 수 있다.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 더 샌드박스 COO이자 공동창립자는 “NFT 컬렉션은 디지털 정체성 표현에서 시작했으나, 더 샌드박스는 실제로 NFT를 가지고 놀며 발전시키는 세상을 구축하며, 컬렉션 보유자들을 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라며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여러 Web 3 커뮤니티와 함께, 우리는 오픈 메타버스 문화를 정의하고 사회적 소통의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글 및 멀티플레이어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는 스눕 독(Snoop Dogg),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데드마우스(Deadmau5),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 유비소프트의 래비드(Ubisoft’s Rabbids),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월드 오브 우먼(World of Women), 스머프(The Smurfs),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케어 베어(Care Bears), 그리고 아타리(Atari) 등 더 샌드박스의 파트너사 IP 기반으로 한 경험, 더 샌드박스의 게임 메이커 펀드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경험, 일반 크리에이터팀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경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파 시즌 3에서는 시즌권 형태의 NFT 아이템인 알파 패스(Alpha Pass)를 소유하면 최대 500 SAND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파 패스는 시즌 3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에 참여해 레벨을 올려 추첨권을 얻어 추첨에 참여하거나, 알파 시즌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샌드박스의 유틸리티 토큰인 SAND를 스테이킹하거나 LAND, 아바타, NFT 컬렉션을 보유하고 계정 인증을 마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추가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는 “이번 알파 시즌 3에는 더 많은 멀티플레이어 경험, 파트너사,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며, NFT 보유자 및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플레이 앤 언(Play & Earn)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컬렉션, 재미의 요소가 훨씬 다양하다”라며 “우리는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세상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유저들에게 매일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