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마이크로소프트가 돌아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가 CES에 돌아왔다. 오는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되는 CES 행사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기조 연설로도 유명했던 CES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부터 불참해 왔다.
그들이 CES를 찾은 건 2000년이다. 당시에는 전시관에는 참여하지 않고 B2B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다시 복귀를 준비했었다.
https://youtu.be/LN5opsM0eG4
행사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사이트(Microsite)를 오픈해 파트너 디바이스, 실리콘, 자동차, 운송 산업에서의 다양한 협업에 대한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공개되는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장에서 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및 파트너 디바이스 부스(#15283), 센트럴 홀(Central Hall) - 서피스(Surface)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및 게임용 디바이스 파트너사 등에서 새롭게 발표된 윈도우11 기반 소비자용, 상업용, 게임용 디바이스가 준비돼 있다. 이 중 일부는 CES 내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만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및 파트너사가 공개하는 새로운 디바이스는 센트럴 홀(Central Hall) 내 부스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자동차모빌리티운송 부스(#6017), 웨스트 홀(West Hall) –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메타버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등에서 혁신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부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와 맞대결도 흥미를 끌고 있다. 아마존도 메인 전시장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2000년도부터 자동차 부스에 아마존과 AWS, 리비안 전기자동차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오고 있다.
두 회사의 모빌리티 대전을 지켜보는 것도 CES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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