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과 EMC 합병 사명은 ‘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델과 EMC가 합쳐지면서 새롭게 쓰는 사명이다. EMC(회장 조 투치, www.emc.com)가 5월 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EMC월드 2016’에서 델(회장 마이클 델)과의 합병 후 출범할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사명과 브랜드명을 공개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EMC월드 2016 첫째
신중호 라인 CGO, "현지화 넘어 문화적으로 동화돼야"
라인의 성공 비결에 대해 잘 아는 지인은 신중호 CGO(글로벌화 총괄 임원)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신중호 CGO를 라인 타이랜드 미디어 데이 2016(Line Thailand Media Day 2016)이 열리고 있는 태국의 방콕에서 드디어 만났다. 그는 2005년~2006년 첫눈에서 이사로 재직했고 네이버가
페이스북 직원들,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
전 세계 페이스북 직원들이 지난 4월 29일, “글로벌 코우즈 데이(Global Causes Day)”를 맞아 다양한 자선 행사와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대의/명분’ 등을 뜻하는 코우즈(Cause)에서 파생된 글로벌 코우즈 데이는 페이스북 직원들이 평소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자선 단체나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날이다. 전 세계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세상을
KT, 스타트업 육성 3대 지원방향 마련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금, 기술사업화, 판로개척의 3가지 분야에 집중하여 ①육성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 ②KT와 육성기업의 사업협력 계약, ③KT 역량을 활용한 육성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의 ‘스타트업 사업지원 3대 전략’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 광화문빌딩에서는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중국서 사업?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답"…이경조 뱅크웨어글로벌 대표
"자세한 고객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국내의 유명 기업들 중 일부가 저희의 지원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사업을 한다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장 경쟁력 있는 해법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보다도 더 저렴하고 성능도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국내 공식파트너사인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7년이 훌쩍 넘은 뒤의 첫 만남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IBM
네이버, ‘농사펀드’와 함께 청년 농사꾼 발굴
네이버와 ‘농사펀드’가 청년 농사꾼을 모집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농사펀드’(대표 박종범)와 함께 청년 농사꾼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 공모전을, K-CROWD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페이지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는 네이버가 농업 분야에서 가능성을 지닌 다양한 청년 농부들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등
[NDC 2016] 올해 10회...100개 섹션 풍성
[metaslider id=5671] 넥슨(대표 박지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6 (Nexon Developers Conference 16, 이하 NDC 16)’이 26일 본격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열리는 이번 ‘NDC 16’은 ‘다양성(Diversity)’을 테마로, 새롭게 도전하는 다양한 시도와
네이버, 소기업·창작자 위한 O2O 플랫폼…프로젝트 '꽃' 가동
네이버가 4월 25일 오전 ‘스몰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상헌 대표(이하 김대표)와 한성숙 서비스 총괄 부사장(한부사장)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세계가 연결되는 환경 변화속에서 국내 최대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가 가야할 길을 공유하며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표는 “점점 어려워지는
제프 이멜트 GE 회장이 말한 혁신 키워드 3가지
2015년 말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퇴사하면서 앞으로 어떤 영역에 대해서 취재하고 글을 쓸지 고민했다. 테크 분야 그것도 B2B(Business to Business) 분야의 백엔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왔지만 2년 여간 관리자로 일하면서 감도 떨어지고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몰랐다. 세상도 바뀌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페이스북,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우버 같은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서비스
“미션! 불가능에 도전”…GE, 대학생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전세계 대학생 중 우승자에게 최대 10만 달러의 장학금과 GE글로벌리서치센터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된다. 공모전 안내 페이지 GE는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션! 불가능에 도전한다’라는 주제로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GE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실험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혁신 아이디어 및 창의적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