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분야 기술 협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2022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애저 기반의 챗GPT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파트너십 체결과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공식화했다”며 “애저 기반의 새로운 대화형 AI 사업 영역을 향후 국내외로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이제 발걸음을 뗀 초거대AI 시장에서 와이즈넛이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력을 한층 더 빛내겠다”라고 말했다.


검색과 인공지능 분야 국내 대표기업인 와이즈넛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한다.


초거대 AI 분야가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격전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서비스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CSP(Cloud Service Provider) 계약과 함께 생성형 AI인 Azure기반 GPT를 활용하여 이미 다수의 국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23년간 자체 개발해온 한국어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챗봇, 검색엔진 기술의 노하우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기반 OpenAI GPT와 융합해 기업과 기관에 새로운 대화형 AI를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클라우드 총판사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가 개최한 ‘AI ISV 컨퍼런스 2023’에 초청받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AI 도입방법’을 주제로 세션 발표와 부스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주연 와이즈넛 클라우드 사업부 상무는 국내 인공지능 챗봇의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서, 기존 한국형 인공지능 챗봇에 초거대 AI인 ChatGPT를 접목하여 구현되는 신개념 대화형 AI 비즈니스 및 인사이트를 제공해 현장에 참석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와이즈넛은 23년 업력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보유한 구축형 및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쌓은 AI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중동 지역의 진출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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