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타이틀 스폰서 참여···틱톡 인기상 투표·글로벌 생중계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틱톡이 백상예술대상을 생중계한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은 인기상 투표, 해시태그 챌린지, 독점 콘텐츠 및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틱톡은 올해로 벌써 4년째 백상예술대상과 손을 맞잡았다. 틱톡은 각각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해온 백상예술대상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다.


틱톡 인기상 투표는 한국시각으로 금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총 9일간 틱톡 앱에서 진행된다. TV•영화 부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4명, 여자 31명의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틱톡 인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투표는 틱톡 앱에서 '백상예술대상' 또는 'Baeksang2023'을 검색해 투표 페이지로 이동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계정당 1일 4표까지 투표 가능하다.



또한, 틱톡 앱에서는 백상예술대상의 주요 후보 작품들을 표현하는 스티커를 활용한 '#백상작품이모지' 해시태그 챌린지도 진행한다. 해시태그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시상식 티켓(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틱톡 인기상에 투표할 수 있는 1표가 추가로 생기며, 이외에도 투표 페이지를 공유할 시 1일 1표 추가 제공, 틱톡에 친구를 초대하면 제한없이 추가로 5표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오후 4시~5시)와 본시상식(오후 5시 30분~8시 50분)에 대한 디지털 생중계는 오직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틱톡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한국의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백상예술대상을 보다 가까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틱톡이 다양한 이벤트와 모바일 독점 생중계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틱톡은 전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특히 한국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십과 이벤트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틱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