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NSN으로 사명 변경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전문기업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가 NS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7월 1일 지멘스가 보유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지분 50% 전량을 노키아가 인수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 NSN의 실적은 기존대로 노키아에 통합되어 보고 된다. 노키아는 앞으로도 라지브 수리(Rajeev Suri) CEO가 NSN의 수장직을 역임하며, 이사회 멤버 구성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