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현대글로비스,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도입…임직원 건강관리가 회사 경쟁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 건강관리에 더 많은 투자를 단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맞춤 영양 관리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의 ‘알고케어 앳 워크(Algocare at Work)’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알고케어를 도입한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해운, 항만, 자동차 물류, 수출입 통관 및 물류 IT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종합 물류 기업이다.

1. 현황 분석

  • 기업 소개: 알고케어는 맞춤 영양 관리 스타트업으로 현대글로비스 본사 임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도입.
  • 도입 배경: 글로벌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다양한 물류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

2. 사업의 목적 및 방향

  • 임직원 건강 관리 목표: 임직원 건강 관리를 '회사의 경쟁력'으로 연결하고자 함.
  • 건강 복지 실현 목표: 단순한 복지를 넘어 많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건강 복지' 실현 지향.
  • 합리적 비용 목표: 개별 영양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더 많은 기업에서 건강 복지 실현 목표 검토.

3. 수행방식 및 성과

  • 알고케어 앳 워크 서비스:
  • 최대 24종 영양 성분 맞춤 용량 섭취 가능.
  • AI 기반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필요한 영양 성분 맞춤 추천 기능.
  • 4mm 이하 초소형 정제로 제공하여 간편한 섭취 가능.
  • 현재 및 확대 적용:
  • 병원 외 학원, 호텔, 헬스장에서 확장 적용 중.
  •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등 70여 개 기업에서 도입.

4. 결론 및 미래 계획

  • B2C 시장 확대 계획:
  • 내년 하반기 B2C 제품 출시 예정, 일반 소비자에게도 서비스 제공 계획.
  • 생성형 AI를 통한 기능 고도화 작업 진행 중.
  • 산업군 확대 계획:
  • 여러 산업군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지속적 확대 계획.

알고케어는 임직원 건강 관리가 복지의 개념을 넘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안마의자나 피트니스센터처럼 제한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가 아닌, ‘알고케어 앳 워크’를 통해 더 많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매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임직원 개별 영양 관리가 가능한 알고케어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의 건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도다.

알고케어의 서비스는 안마의자나 피트니스센터처럼 제한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가 아닌, 더 많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매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강 복지’의 일환이다. ‘임직원 건강관리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임직원 개별 영양 관리가 가능한 알고케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알고케어의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과 맞춤 용량이 4mm 이하의 초소형 정제로 정밀하게 조절되어 뉴트리션 엔진에서 5초 만에 제공된다.

알고케어는 현재 병원 외에도 학원, 호텔, 헬스장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중이며, AI 기반 맞춤형 영양 관리가 필요한 여러 업종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모기업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 동국제강그룹, 포스코이앤씨 등 70여 개 기업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알고케어는 내년 하반기부터 B2C 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를 통한 기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군에 걸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