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임차자 배상책임 보험 ‘삼삼케어’ 출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삼삼케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보증금으로 임대차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기임대가 빠른 공실 해결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만큼 이러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단기임대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한화손해보험의 임차자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삼삼케어'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 왜 중요하냐면 : 삼삼케어는 물품 파손, 도난, 화재 등 다양한 손해를 보상하여 임차인과 임대인을 보호합니다. 이는 높은 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가능하게 합니다.
• 더 많은 정보 : 삼삼케어는 총 6가지 영역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며, 삼삼엠투에서 계약한 임대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삼엠투는 일반 월세보다 짧은 기간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낮은 보증금으로도 안전한 계약을 제공합니다.
• 기억해 둘 것 : 삼삼엠투는 낮은 보증금으로 청년층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임대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삼삼케어를 도입했습니다. 박형준 대표는 이를 통해 단기임대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삼엠투는 누적 계약 건수 3만 6천건, 누적 방 등록 수 2만 7000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한화손해보험의 임차자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임차인과 임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삼삼케어’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삼케어는 물품 파손이나 도난, 화재, 특수 청소, 퇴실 지연 및 변호사 선임 비용에 이르기까지 총 6가지 영역에 최대 1억원을 보상한다. 삼삼엠투에서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라면 누구나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보험료 결제 없이 무료로 삼삼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삼엠투는 일반 월세보다 짧은 기간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단기 임대 계약 플랫폼으로 계약 시 보증금 33만 원을 받으며 임차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비해 왔다.
우리나라는 보통 월세의 10~30배 정도가 보증금으로 책정되며 이는 일본,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 대비 약 10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해외의 경우 월세 체납 시 우리나라보다 임차인 명도가 쉽고 월세보증제도가 발달해 있어서 낮은 보증금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높은 보증금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과 같은 청년층에게 부담이 되며 퇴거 시 임대인이 보증금을 제때 반환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삼삼엠투는 33만원이라는 낮은 보증금으로 임차인의 편의를 높였지만 이로 인해 집을 빌려주는 임대인의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삼삼케어를 도입했다.
삼삼엠투 박형준 대표는 "삼삼케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보증금으로 임대차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단기임대가 빠른 공실 해결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만큼 이러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단기임대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삼엠투는 누적 계약 건수 3만 6천건, 누적 방 등록 수 2만 7천개를 돌파하였고 2024년 1분기 거래액 1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60% 상승한 수준으로 서비스 출시 후 지난 4년 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단기임대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