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3인치 갤럭시 메가 출시…노점상 전략?

삼성전자가 6.3인치 국내 최대 화면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메가'를 출시했습니다. 노트 시리즈와 차별화 시키기 위해 '펜'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도대체 몇인치까지 키우려고 저려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 업계 한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전형적인 과시용, 선점용으로 한번 내보는 전략 같다. 서울 강남역에 가면 다양한 노점상들이 경쟁하고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듯이, 4인치-5인치-6인치-7인치 별로 각 인치대별 세그먼트(segment)를 모두 공략하여 제품다변화하는 전략처럼 보인다"면서 "제품다변화해서 정말 매스부터 니치까지 다 본인들이 가지고 가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 밝혔습니다.

남들이 저걸 왜 만드나 하는 의구심이 들어도 아랑곳 하지 않는 전략인 셈이지요. 이미 삼성전자는 갤럭시 LTE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메가 6.3인치가 갤럭시 LTE 카메라와 같은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력으로 밀고 있는 갤럭시S 4는 4.99인치입니다. 5인치 대는 노트 1, 2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트 2는 5.5인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5일 새벽 2시(한국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IFA 행사에서 언팩 행사를 마련합니다. (http://samsungtomorrow.com/4691) 노트 3에 대한 제품 발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3인지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패블릿 시장을 개화시킨 삼성전자가 이젠 패블릿 개념을 지워나가는가는 것 같다. 경쟁자가 패블릿 따라오니 이젠 패블릿이라는 걸 따로 강조 안하고 그냥 스마트폰 라인업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라면서 "아직 남아있는 상당수의 피처폰 유저 특히 고연령층을 공략하면 의미 있을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도자료에서 “갤럭시 메가는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 감상과 웹서핑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시리즈의 최고급 기능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에 쥐기도 힘들도 옷의 호주머니나 양복 주머니에 넣기도 히든 크기의 폰이 과연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모든 인치대 제품은 삼성전자 밖에 없고, 우리밖에 이런 시도는 못한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제품 효용성을 찾아보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삼성전자, 6.3형 국내 최대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 출시

-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태블릿의 다양한 사용성 추가된 새로운 제품
- 6.3형 대화면을 통한 영화, 영상 등 멀티미디어 감상과 DRM지원으로 인터넷 강의 시청에 적합
- ‘그룹 플레이’, ‘이미지 온’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적용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화면 크기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화면 크기인 159.7mm(6.3형)로 태블릿의 다양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SHV-E310)’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메가의 가장 큰 특징은 159.7mm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선 스마트폰의 첫 화면인 홈스크린과 애플리케이션 창을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의 별도 UX로 구성하여 사용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주소록, 이메일, 메시지, S메모, 갤러리 등에서 가로모드 변환 시 한 화면을 둘로 분할해 보여 주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화면으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로 모드로 이메일을 볼 경우 왼쪽 화면은 메일 리스트를, 오른쪽 화면은 메일의 내용을 볼 수 있어 여러 개의 이메일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때 유용하다.

또한, 상하/좌우로 화면을 양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등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DRM(디지털저작권관리)기능이 적용되어 PC나 PMP등에서 보던 인터넷 강의를 갤럭시 메가로 옮겨 볼 수 있어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서비스는 9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갤럭시 메가에서는 갤럭시 S4와 갤럭시S4 LTE-A에 처음 선보인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그룹 플레이’를 통해서 같은 곳에 있는 여러 ‘갤럭시 메가’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을 동시에 듣거나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사진 촬영 당시 소리나 음성을 사진과 함께 담아 재생해 주는 ‘사운드 앤 샷’ 등 갤럭시 S4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갤럭시 메가에 가져왔다.

갤럭시 S4 LTE-A에서 첫

http://www.ohineed.com/logitech-fusion-web-camfree sex chat in arsingles groups pittsburghcheeseburger key west web cam

선보인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도 이용 가능하다. ‘이미지 온’은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의 패턴을 분석해 1분 분량의 TV 방송 클립을 제공하며, ‘스마트 DMB’는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해상도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갤럭시 메가에는 비디오, 북스, 게임, 러닝 허브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토어인 ‘삼성 허브’가 탑재 됐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메가 출시에 맞춰 삼성 북스를 통해 이북(e-book) 4~6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국내 최대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메가는 블랙, 화이트 색상(추후 출시 예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 후반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메가는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 감상과 웹서핑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시리즈의 최고급 기능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