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뎁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장 선도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발생하던 우편 제작발송물류 비용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모바일로 수신하지 않는 국민, 고객에게는 자동으로 우편 발송을 하고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도입기관 -담당자와 국민, 고객까지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비대면 시대의 최적 솔루션입니다.”


강재식 포뎁스 대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의 장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전자문서 유통 솔루션 전문기업 포뎁스(대표 강재식)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장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포뎁스에서 구축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말 기준으로 227개 기관에서 313종의 전자고지를 발송할 정도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Pew Research)에 따르면 대한민국 스마트폰 보유율은 95%로 선진 27개 국가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는 사회의 디지털화를 촉발하였고 특히 언택트 서비스 니즈를 폭발시키며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을 활성화시켰다.





포뎁스는 2018년부터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다수 공공기관을 비롯해 우리은행 등 금융권에 전자문서법 기반의 공인전자문서중계제도를 따른 온라인 등기서비스 솔루션인 ‘모비포스트(MobiPost)’를 공급해왔다.


모비포스트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카카오페이, KT, 네이버, 페이코 등과 연계해 국민 또는 고객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종이 우편물을 모바일 메신저로 발송하고, 송수신 사실에 대해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 효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록체인 연동기술 적용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사용자 인증(PKI)과 본인인증 기술을 활용해 문서가 정확하게 송달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종이문서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탄소 배출량 절감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12월 개정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시행으로 전자문서의 효력이 강화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을 아우르는 고객사는 모비포스트를 도입해 국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국세납입안내, 민방위 교육 훈련 고지와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뎁스가 서비스하는 화면


포뎁스는 올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디지털이 일상이 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을 예상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유수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 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모비포스트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조달 등록을 완료해 나라장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