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마트시티 해커톤 개최···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데이터 중심 해결책 발굴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오라클이 온라인 해커톤 전문 회사인 핵메이커(HackMakers)와 함께 스마트시티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주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관련 도전 과제 해결을 목표로, 시민 및 전문 개발자와 학생들이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해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고안하도록 지원한다.



스티브 누리(Steve Nouri) 핵메이커 회장은 “자사는 선한 영향력을 위한 혁신을 핵심 목표로 기업, 정부, 스타트업 및 개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태계와 폭넓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해커톤은 이들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개발을 신속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눈부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그동안 자사는 오라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발판삼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해왔다. 이번 해커톤 역시 창의적인 기술 활용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 경제 성장, 양질의 업무 및 교육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의 학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기술 전문가, 교수진 및 IT 서비스 기업 모두 이번 온라인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 참가자들은 해커톤 기간 동안 오라클 도메인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조언을 받게 된다.


또한 해커톤 참가팀은 직관적인 오토ML(autoML)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와 예측 분석 시각화 제품군,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 로우코드 및 노코드 개발 도구, 지능형 디지털 어시스턴트와 같은 최신 기술을 포함한 오라클의 최신 클라우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무료 워크샵에 참여해 교육 및 조언에 대한 실무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는 것 역시 가능하다.


해커톤 수상자는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및 함께 제출한 코드베이스와 추가 문서를 기반으로 일관성, 독창성, 사회적 가치, 품질/디자인 및 상용화 기회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기예르모 루이즈(Guillermo Ruiz) 오라클 개발자 관계 총괄은 “그동안 인도, 중동, 파키스탄, 호주 및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가가 지난 AI 및 보안 관련 해커톤에 참여한 결과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도전 과제의 특성과 주제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해커톤에서도 최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라클의 개방형 통합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서비스와 이를 통한 데이터 활용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해커톤


현재 도시화, 세계화, 기후 변화, 인구통계학적 변화 등의 요소가 사람들의 삶의 질, 안전 및 보안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도시 당국은 관련 문제 해결이라는 도전 과제를 맞닥뜨리고 있다. 6월 4일 금요일부터 6 월 8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해커톤은 새로운 연결 방법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도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스마트 행정: 스마트 행정, 지능화,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도시 안전 전반에 있어 시민이 요구하는 높은 품질의 공공 서비스 제공과 기대 사항 충족을 위한 효율적인 정부 행정 서비스 고안
  • 도시 안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적인 대응과 보안에 대한 사후적 접근이 아닌 예방적 접근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도시 인구 증가 및 도시화 가속화에 따른 공공 보안 문제 해결 위한 솔루션 개발
  • 스마트 교통: 올바른 인프라 기반의 운송 및 물류 시스템은 경제의 강력한 중추로, 대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빌리티 관리 및 지원 방안 모색


또한 이번 #스마트시티 해커톤에는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 회원사도 참여하며, 이로써 오라클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커뮤니티의 실전 활용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한 청(Chung Heng Han) 오라클 아태 지역 시스템, 채널 ISV 협력사업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활발한 파트너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상당수는 고객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며 “다양한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은 이들 회원사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해커톤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 고유의 혁신성을 반영하는 솔루션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조만간 이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핵메이커와 오라클은 스마트시티 해커톤 2021 이전에 이미 세계혁신의날 해커톤 2021도 진행했다.


#세계혁신의날 해커톤 2021


#세계혁신의날 해커톤 2021은 국제연합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과의 협력을 통해 4 월 16 일 금요일부터 4 월 19 일 월요일까지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 가지 주요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와 솔루션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 SDG 3) 건강 및 웰빙: 모든 연령대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웰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보편적 의료보장과 모두를 위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평등한 접근 도모
  • SDG 4) 양질의 교육: 보편적 문해력과 수리 능력은 SDG의 궁극적 목표에 해당하지만, 현재 전 세계 5억 명에 달하는 학생이 원격 학습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 모두를 위한 교육 서비스 접근을 민주화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 고안
  • SDG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 지속적이고, 포용적이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생산적인 완전 고용,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인력 감소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 해결책 개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해커톤은 저명한 패널리스트, 연사, 심사 위원, 멘토들로부터 지원 받는다. 행사 관계자 전체 목록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Techsuda 테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