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 접근성 노하우 공개…7월 27일 분당 그린팩토리에서


'NHN의 웹 접근성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27일(토) 오후 1시에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NHN그린팩토리에서 웹 접근성에 대한 세미나 ‘접근성2.0 함께! 더 널리!’를 개최하고, 자사의 웹 접근성 관련 노하우를 관련 종사자들에게 공유한다고 밝혔다.


NHN은 그동안 웹 접근성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 웹 접근성 관련 기술, 노하우 공유 사이트(NULI, http://html.nhncorp.com)를 구축▲ 웹 접근성 점검 도구(N-WAX) 무료 제공 ▲ NHN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책자(‘HTML/CSS 코딩컨벤션’, ‘웹 접근성 프로젝트 시작하기’) 출간 ▲ 웹 접근성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세미나도 NHN에서 축적한 웹 접근성 관련 지침 및 노하우를 관련 종사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웹접근성 적용 준비부터 실제 적용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제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 웹접근성 가이드라인 소개 ▲ 웹접근성 준수를 넘어 장애인 실사용성 확보를 위한 방안 ▲ 웹접근성 적용, 개선,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네이버 서비스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있는 시각장애인Test Engineer인 김형섭 대리(장애인 Test Engineer)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등도 초청하여,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NTS(NHN Technology Services) 접근성팀 박태준 팀장은 “웹 접근성 적용에 대해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지 모르는 소규모 업체들이나 웹사이트 담당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웹접근성 가이드 적용 및 사용성 확보를 위해 축적한 NHN의 기술과 노하우가 웹접근성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