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river’s 써보니]LG전자, 두루마리 2세대 무선키보드 '롤리키보드2'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4단 접이식 키보드, '롤리키보드의 후속모델인 '롤리키보드2(모델명 KBB-710)'를 출시했다. 롤리키보드2는 1세대 제품과 비교해 많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가장 큰 변화는 표준 키보드는 '5단 키보드' 라는 진리를 확인하는 5단키보드를 내장이다.
롤리키보드는 출시 당시 두루마리처럼 둘둘말아서 휴대할 수 있어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막상 다양한 모바일기기들과 연결해 이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들이 많았다. LG전자는 이런 소비자들의 개선사항에 귀기울이며 제품개발에 적극반영해 롤리키보드2의 완성도를 높였다.
롤리키보드2는 표준 5단 키보드를 채용해 기존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 배열과 키간격을 제공한다. 1세대 롤리키보드의 경우 휴대성을 강조해 4단 키보드에 모든 기능을 담다보니 키보드 배치가 좀 특이해져고 그 결과 불편함과 오타가 자주 발생했다.
롤리키보드2는 5단 키보드를 채택, 문서입력이라는 기본 기능을 충실히 제공한다. 또한 롤리키보드2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 록 롤리키보드 1세대와 비교가 된다. 물론 1세대 제품을 써본 분들만 알 수 있는 것으로 베타테스트 느낌이 강했다.
롤리키보드2는 표준 5단 키보드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개선되었다. 지금부터 다양한 모바일기기들과 연결성을 활용해 롤리키보드2를 비교분석해 보도록한다.
롤리키보드 1세대와 비교해 개선된 점!
- 5단 표준키보드 방식(기존 4단 키보드)
-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최대 3대까지 연결가능(기존은 듀얼페어링으로 2대만 연결)
- 거치대 각도 변경으로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세로장착 안정된 거치가능(기존에는 거치가 약간 불안정)
- 키보드를 펼치고 말리 쉽다(끝선 : 오픈탭)
- 그외에 고급스러워진 외형, 키보드 미끄럼방지 고무 확대, 거치대, 배터리 수납함등등이 개선되었다.
롤리키보드2 장점
1. 기존 4단에서 5단 키보드 배열로 키패드 상하좌우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
2. 키보드를 둘둘 말아 부피가 줄어 휴대가 용이하다.
3. 무게 160g으로 확실히 가볍다.
4. 멀티페어링 지원(최대 3대, 안드로이드, iOS, 윈탭)
5. 배터리 3개월 이용가능(건전지 AAA타입 1개)
6. 키감이 나쁘지 않다. 휴대용 키보드로 괜찮다.
롤리키보드2 단점
1. 둘둘 말려있는 방식이다 보니 책상처럼 평평한 곳에서만 이용 권장.
2. 가격대가 약간 비싼편이다...전용 키보드 파우치라도 주었으면...
3. 내구성이 좀 약해 보이며 A/S 기간 1년은 짧은 편이다.
4. 거치할때 각도 조절이 아쉽다.(대부분 미지원이지만...)
롤리키보드2는 표준 5단 키보드를 내장해 기존 노트북 키보드처럼 간편하게 입력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거치가 편리해졌다.
롤리키보드 제품박스 비교, 롤리키보드2(좌측), 롤리키보드 1세대(우측). 롤리키보드2의 5단 키보드를 암시하듯 박스도 오각형으로 되어 있다.
롤리키보드2는 말려있는 외형만 보면 마치 사운드바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 처럼 보인다.
접었을때의 키보드 모습. 롤리키보드 1세대(상단), 롤리키보드2(하단)
펼쳐있을때의 키보드 모습. 롤리키보드2(상단), 롤리키보드 1세대(하단)
휴대용 키보드는 4단 보다는 5단의 편리함, 넉넉한 키보드 크기와 간격. 문서작성이 용이하다.
롤리키보드2를 뒤집어보면 밑면에는 1세대 제품과 비교해 LG로고가 사라졌으며 본체 표면의 재질 좀 더 고급스러워 졌다.
롤리키보드2는 4인치 이상 스마트폰의 세로 거치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롤리키보드2에는 오픈탭이 있어 키보드가 말려있는 상태에서도 쉽게 키보드를 펼칠 수 있다. 기존 롤리키보드 1세대는 방향표시를 찾아야만 키보드를 쉽게 열 수 있었다.
롤리키보드2는 5단 키보드를 상징하 듯 오각형 기둥의 모양(우측 롤리키보드 1세대는 4단 키보드의 사각형 기둥)
롤리키보드2를 펼치면 표준 5단 키보드의 모습이 드러난다. 기존 노트북 키보드와 동일하다. 우측 키패드(방향키) 부분도 노트북과 동일.
롤리키보드2 본체에는 AAA타입 건전지 1개를 이용해 약 3개월정도 이용가능
키보드 상단의 블루투스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다. 키보드 펑션키(Fn)와 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눌러주면 된다. 15%이상이면 블루LED, 5~15%면 레드LED가 5회 깜빡인다. 5%이하일 경우는 레드LED가 계속 깜박여 배터리 교체를 알린다.
멀티페어링 지원(최대 3대, 안드로이드, iOS, 윈탭)
문서작업시 키보드의 미끄럼방지 고무가 넓어지고 길어져 안전감 있게 문서 입력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1 2014 에디션을 롤리키보드2의 거치대에 장착해 보았다. 안정감 있게 거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결합된 흔치 않은 광경이다.
5.1인치 스마트폰을 롤리키보드2에 장착. 별다른 무리없이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물론 세로모드도 장착가능.
롤리키보드2에 스마트폰을 거치한 뒷면 모습. 거치대의 각도와 길이가 있어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다.
다양한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다.
롤리키보드2는 노트북 키보드와 동일한 표준 5단 키보드 채용으로 동일한 키배열로 사용이 용이하다.
레노버 TPT2 블루투스 키보드와 롤리키보드2 크기 및 외형 비교(트랙포인트만 제외하면 비슷한 구조)
로지텍 K810 블루투스 키보드와 롤리키보드2의 외형 비교(K810의 백라이트 기능이 있다면 롤리키보드는 접이식의 장점)
애플무선키보드와 롤리키보드2의 외형비교(애플키보드보다 키를 입력하는 느낌이나 접이식등 장점이 더 많은 듯...)
TPT10의 USB미니키보드와 롤리키보드2의 외형모습 비교(트랙패드만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키보드 배열이다)
롤리키보드2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키보드 보관을 위해 파우치 정도는 함께 제공하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리뷰 마지막으로 롤리키보드2의 자력선이 강해서 혹시나 하고 냉장고에 붙여 보았는데 역시나 착착 잘 붙는다. 철로 된 냉장고외에 세탁기, 캐비닛등에 착착 잘 붙는다.
롤리키보드 1세대와 비교해 개선된 점!
- 5단 표준키보드 방식(기존 4단 키보드)
-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최대 3대까지 연결가능(기존은 듀얼페어링으로 2대만 연결)
- 거치대 각도 변경으로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세로장착 안정된 거치가능(기존에는 거치가 약간 불안정)
- 키보드를 펼치고 말리 쉽다(끝선 : 오픈탭)
- 그외에 고급스러워진 외형, 키보드 미끄럼방지 고무 확대, 거치대, 배터리 수납함등등이 개선되었다.
롤리키보드2 장점
1. 기존 4단에서 5단 키보드 배열로 키패드 상하좌우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
2. 키보드를 둘둘 말아 부피가 줄어 휴대가 용이하다.
3. 무게 160g으로 확실히 가볍다.
4. 멀티페어링 지원(최대 3대, 안드로이드, iOS, 윈탭)
5. 배터리 3개월 이용가능(건전지 AAA타입 1개)
6. 키감이 나쁘지 않다. 휴대용 키보드로 괜찮다.
롤리키보드2 단점
1. 둘둘 말려있는 방식이다 보니 책상처럼 평평한 곳에서만 이용 권장.
2. 가격대가 약간 비싼편이다...전용 키보드 파우치라도 주었으면...
3. 내구성이 좀 약해 보이며 A/S 기간 1년은 짧은 편이다.
4. 거치할때 각도 조절이 아쉽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