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P’ 획득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dua.com]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 www.misoinfo.co.kr)이 자사의 데이터 품질진단 서비스 '스마트MDQ(Miso Data Quality)'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데이터 품질진단 분야에서 업계 최초의 'CSAP' 인증 획득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시대에 양질의 고급 데이터 확보는 서비스 성공의 핵심 요소"라며,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받은 스마트MDQ를 통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점: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MDQ' 서비스가 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를 취득했습니다. 데이터 품질진단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 인증은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더 알아야 할 것:

  • '스마트MDQ'는 공공, 의료, 제조 분야의 데이터 품질을 분석하고 개선합니다.
  • 미소정보기술은 이전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와 'K-PaaS' 호환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말하나:
안동욱 대표이사: "생성형 AI 시대에 양질의 고급 데이터 확보는 서비스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큰 그림:

  • 2022년 국내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 25조 원
  • 2027년 전망: 50조 원

다음은: 2025년 3월부터 공공·통신·의료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 예정. 미소정보기술의 데이터 관련 사업 확대 전망.


'CSAP'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평가 및 인증 제도다.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MDQ'는 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간편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총 11개 분야 31개 통제항목에 대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미소정보기술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smartBIG)과 함께 데이터 품질관리에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MDQ'는 공공분야 문서형 지식 데이터, 의료 데이터, 제조 데이터 등의 품질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정확성과 안전성,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어하고 검증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이전에도 '스마트MDQ' 서비스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과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의 'K-PaaS' 호환성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으로 미소정보기술의 데이터보안 기술이 공공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5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7년에는 5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의 민간 주도 활성화를 위해 공공 부문 기관평가 항목에 클라우드 도입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확산 전략을 준비 중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2025년 3월부터 공공·통신·의료 분야에서도 마이데이터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소정보기술의 의료, 산업, 공공시장에서의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데이터 구축, 데이터 품질진단, 데이터보안 등 데이터 관련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