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파트너십 확대・・・3번째 투자로 긴밀한 협력 확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년간의 수십억 달러 투자를 통해 OpenAI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세 번째 단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최첨단 AI 연구를 책임감 있게 발전시키고 AI를 신기술 플랫폼으로 민주화하려는 공동의 야망을 중심으로 OpenAI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라고 전하고 "우리 파트너십 다음 단계에서 업계 전반의 개발자와 조직은 애저(Azure)를 통해 최고의 AI 인프라, 모델 및 도구 체인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2019년과 2021년에 대한 이전 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두 회사는 전했다.
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건 3가지 부분이다.
대규모 슈퍼컴퓨팅 –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획기적인 독립적 AI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특수한 슈퍼컴퓨팅 시스템의 개발과 배포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또한 고객이 글로벌 규모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애저의 선도적인 AI 인프라를 계속 구축한다.
새로운 AI 기반 경험 –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와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OpenAI 모델을 배포하고 Open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범주의 디지털 경험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개발자가 애저의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AI 최적화 인프라 및 도구로 지원되는 OpenAI 모델에 직접 접속해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icrosoft의 Azure OpenAI 서비스가 포함된다.
독점 클라우드 공급자 – 애저는 OpenAI의 독점 클라우드 공급자로서 연구, 제품 및 API 서비스 전반에 걸쳐 모든 Open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샘 알트맨(Sam Altman) OpenAI CEO는 “지난 3년간의 파트너십은 훌륭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며 우리는 독립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고급 AI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부터 애저를 전 세계를 위한 AI 슈퍼컴퓨터로 구축하고, AI를 플랫폼으로 민주화하려는 비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했 왔다. 초기 투자와 협업을 통해 두 회사는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기술의 최전선을 밀어붙였고, 2020년 첫 번째 상위 5위 슈퍼컴퓨터를 발표했다. 또 이후 대규모로 여러 AI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OpenAI는 이 인프라를 사용하여 GitHub Copilot, DALL·E 2 및 ChatGPT와 같은 범주 정의 AI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Azure에 배포된 획기적인 모델을 교육했다.
이러한 혁신은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장치 및 클라우드의 규모에 영향을 미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한 애저를 대규모 AI 인프라로 자리잡게 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기관 오픈AI(OpenAI)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AI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GPT-3.5, 코덱스, 달리2와 같은 가장 진보한 AI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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