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한층 다채로운 하반기 라인업 공개ㆍㆍㆍ소름ㆍ그림자미녀ㆍ며느라기 등


- 2년차 접어든 카카오TV 오리지널, 서스펜스, 카카오웹툰 IP 원작 드라마, 음악 예능 등 콘텐츠 장르 확대


- <소름>, <그림자 미녀>, <며느라기> 시즌2 등 드라마 라인업 강화, K-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 이어갈 계획


- ‘안테나’ 뮤지션 총출동 음악예능부터 스타 제작진들의 콜라보 콘텐츠까지… <체인지 데이즈> 시즌2도 나온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소름과 그림자 미녀, 며느라기가 시즌 2로 다시 찾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의 론칭 1주년을 맞은 데 이어,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독창적 기획을 갖춘 카카오TV 오리지널의 풍성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독창적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한층 폭넓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을 통해 더욱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의 재미와 즐거움을 시청자들의 일상 곳곳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카카오TV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장르와 소재를 대폭 확장 시킨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1년여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화제를 낳은 작품들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스타 출연진과 제작진이 합류해 선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만의 매력으로 중무장을 마친 것.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20~30분 내외의 미드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뉴미디어 시대 새로운 콘텐츠의 장을 연 카카오TV 오리지널은 콘텐츠 장르 확대를 통해 시청자들에 더욱 커진 콘텐츠 감상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스부터 코믹, 휴먼 힐링 등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전했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는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K-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먼저 영화 ‘기담’, ‘곤지암’의 정범식 감독이 현실 기반 서스펜스 컬렉션 <소름>을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선보인다. <소름>은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대표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범식 감독이 그려내는 카카오TV의 첫번째 오리지널 서스펜스 옴니버스 작품으로, 정동원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옹성우와 박호산이 사제 케미를 뽐낼 감성 휴먼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도 올 하반기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커피 명인 '박석’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함께 커피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까지 원작의 따뜻한 힐링 감성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의 인기 오리지널 IP들도 드라마로 대거 기획, 개발해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먼저 배우 심달기와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출연을 확정한 <그림자 미녀>가 올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림자 미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아흠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현실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존재감 없는 학생이지만, SNS에서는 77만 팔로워를 지닌 셀럽 '지니'로 변신하는 소녀 구애진의 살 떨리는 예측불가 이중생활을 그린다.


여기에 200만 구독자를 기록한 판타지 로맨스릴러 <남자친구를 조심해>, 흑역사 첫 연애 후 찾아온 다섯 오빠들과의 캠퍼스 코믹 로맨스 <바니와 오빠들>,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뷰에 달하는 모태솔로 탈출기 <아쿠아맨> 등 다양한 오리지널 IP들이 카카오TV 오리지널로 기획, 제작되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 1년여간 폭발적 화제를 낳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새롭게 단장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감동으로 돌아와,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시대 평범한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담아내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드라마 <며느라기>가 두번째 시즌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시월드의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요즘 시대 며느리와 남편, 시어머니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격한 공감 속에 호평을 받은 작품. 민사린과 무구영을 비롯한 시월드의 이후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시즌2 소식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전망이다.


오늘(7일) 시즌1의 종영을 앞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도 시즌1의 종영과 함께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렸다. 달콤한 설렘에 초점을 맞춘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는 달리, 이별의 문턱에 선 커플들의 거침없이 솔직한 현실 연애를 그려내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 나를 위한 연애의 진정한 해피엔딩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 속에,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 된 연애담으로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주식과 예능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바이블로 자리잡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역시 챕터5로 새롭게 돌아온다. 챕터5에서는 MZ세대 일반인 시청자들이 연예인 개미군단과 함께 직접 주식 투자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유익한 주식 투자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기획력이 더해져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예능은 더욱 독창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확대하며 한층 다채로운 웃음과 재미를 책임진다.


신선한 소재와 연출로 화제를 낳은 스타 제작진들이 뭉쳐 신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카카오엔터 김민종 CP와 ‘와썹맨’ ‘빨대퀸’으로 기발한 기획력을 입증해온 카카오엔터 이건영PD는 ‘머니게임’, ‘가짜사나이’ 제작진들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여기에 총상금 1억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 러시아 특수부대 출신 교관 지도하에 펼쳐지는 특별한 작전 수행 <슬기로운 용병생활> 등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프로젝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들을 대방출한다. 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머들과 현역 인기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히든: 더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가수 소유, 배우 박진주 등 스타들이 꾸밈없이 직접 자신의 일상을 직접 공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CMM(Celeb-owned Media Management) 콘텐츠도 올 하반기 연이어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Techsuda 테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