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9월 5일 데이터컨퍼런스 개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는 K-DA가 그 동안 준비한 국산 데이터기술과 데이터전문기업들과 공동 구축한 혁신사례 등을 공개하는 첫 번째 의미 있는 행사로 AI경제를 향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데이터 전문기업들과 데이터·AI 산업을 공고히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K-DA 회장사 진정호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코 앞으로 다가온 데이터 컨퍼런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orea-Datahub Alliance, 이하 K-DA)가 오는 5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국내외 데이터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데이터기반의 혁신사례 발표와 공공시장 데이터전략, 데이터기술과 데이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 등을 준비해 국내 첫 민간기업 주도의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데이터 기반 산업을 통해 성장했고 최근에는 우버, 에어비앤비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급성장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초연결시대를 만나 클라우드와 5G. IoT, AI가 결합해 똑똑한 스마트 데이터로 발전해 미래 신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산업데이터에 꼭 필요한 스마트시티·스마트헬스케어·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융복합 데이터와 만나 스마트데이터로 거듭나 신시장 창출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는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데이터를 부탁해’ 주제로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대표이사 진정호, www.hyundaimovex.com)와 회원사(인텔코리아, 이노그리드, 현대BS&C, 테라텍, 넥스코어테크놀러지, 아이브릭스, 유비스토리, 이준시스템, 나무기술, 맨텍, 메타빌드, 유알피시스템 등)가 참여해 다양한 데이터기업들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그려 나간다.





K-DA는 지난 올초 관련 기업들이 힘을 합쳐 마련한 연합체다.





K-DA데이터 컨퍼런스2019 개최 축사에는 송희경 의원의 데이터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빅데이터 3법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장영환 부원장의 ‘데이터산업을 통한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SW와 ICT산업 데이터를 통한 신시장 창출을 위해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K-DA컨퍼런스 키노트에는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의 ‘데이터 센트릭 트랜스포메이션(Data-Centric Transformation)’발표와 현대BS&C/HDOC 조문옥 상무의 ‘블록체인과 데이터산업’, 이노그리드(K-DA 간사사) 김명진 대표이사의 ‘데이터의 여정, 클라우드로부터 시작’ 키노트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K-DA 컨퍼런스 2019에는 데이터기반의 다양한 혁신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라 업계의 관심이 높다. 데이터 혁신사례로는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이춘호 본부장)의 ‘로지스틱 모빌리티’ 주제로 현대무벡스의 로봇서비스 통합플랫폼과 클라우드기반 개발 및 운영전략을 공개한다.





SAP에서는 ‘빅데이터 추진 시 고려사항 및 주요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유베이스는 ‘4차산업력명 BPO산업 컨텐센터의 미래전략’을 공개한다. 넥스코어테크놀러지는 ‘AI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컨택센터 업무 자동화’, 맨텍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실현을 위한 아키텍처링’, 테라텍은 고성능 데이터 시스템을 위한 설계 서비스, CAPEX & OPEX 관점, 이노그리드는 ‘데이터허브, 클라우드 도입사례 및 전략’을 발표한다.





나무기술에서는 ‘K-DA 제품을 통한 컨테이너 어플리케이션 운영전략’과 아이브릭스는 ‘현실로 다가온 챗봇, 데이터에서 답을 찾다’주제로 발표한다. 공공 혁신사례에는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의 중소기업 협업플랫폼 ‘테크마켓’통해 공항의 공공혁신을 소개하며 메타빌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사례’와 베스핀글로벌에서는 MSP의 중요성을 민간 혁신사례중심으로 발표한다.





K-DA 간사사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는 민간주도의 첫 번째 행사라서 그런지 사전등록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그려가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담아 똑똑한 스마트 데이터로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핵심 데이터기술 국산화를 통해 데이터시장에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실질적인 데이터 정책을 위한 데이터경제3법, 데이터산업을 통해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SW·ICT산업 데이터 신시장 창출, 데이터중심의 혁신 등 최근 이슈 중심의 다양한 키노트와 혁신사례가 발표된다. 그 외에도 행사장 전시부스에서는 K-DA회장사 및 회원사 현대무벡스, 현대BS&C, 이노그리드, 이준시스템, 넥스코어테크놀러지, 아이브릭스, 테라텍, 메타빌드, 나무기술, 맨텍등의 데모부스를 통해 데이터기반 형상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데이터기반 각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론, 로봇, VR(AR)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K-DA가 개최하는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2019를 통해 국내 데이터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데이터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기술과 데이터 혁신사례발표등을 공개해 국내 최고의 데이터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K-DA 데이터 컨퍼런스 참고 자료]





행사명: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컨퍼런스 2019





개최일자: 2019. 9. 05(목) 08:30 ~ 18:00





개최장소: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B1)





규모 및 참가대상: ICT업계 및 데이터산업 분야 관계자  600여명 이상





주최: K-DA(회장사 : 현대무벡스 /  어드바이저 : 인텔코리아)





주관: 이노그리드(K-DA 간사사), K-DA 회원사





주제: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데이터를 부탁해”





K-DA 회원사 소개





회장사 / 현대무벡스(대표이사 진정호, www.hyundaimovex.com)





어드바이저 /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권명숙, www.intel.com)





간사사 /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 www.innogrid.com)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www.hd-bsnc.com)





테라텍(대표이사 공영삼, www.teratec.co.kr), 넥스코어테크놀러지(대표이사 이홍철, www.nexcoretech.co.kr), 아이브릭스(대표이사 채종현, www.i-bricks.co.kr)





유비스토리(대표이사 서경원, www.ubstory.net), 이준시스템(대표이사 한상훈, www.ejune.co.kr)등 총 10개 기업이 모여 국내 데이터산업발전 및 협업을 위해‘“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Korea-Datahub Alliance, 이하 K-DA)출정식 행사를 지난 3월말에 가졌으며  7월말에는 2차 참여기업에  나무기술(대표이사 정철, www.namutech.co.kr), 맨텍(대표이사 김형일, www.mantech.co.kr), 메타빌드(대표이사 조풍연, www.metabuild.co.kr), 유알피시스템(대표이사 이홍재,  www.urpsys.com) 이 합류했다.





오는 9월 5일 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 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사업과 3차 데이터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총 40여개 이상의 데이터 전문기업의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 데이터 시장동향]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15조, 전년 대비 5.6% 성장했으며, 데이터와 관련된 직접매출 규모도 6조원대로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국내 빅데이터·분석 관련 시장규모도 향후 5년간 연평균 10.9% 성장해 오는 2022년 2조2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된다.





정부 역시 올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1787억원을 투입한다. 전년대비 4배 이상 증액되어 데이터 소유기업의 판로개척, 데이터ㆍ 구매ㆍ활용ㆍ가공등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지원, 데이터인력 양성등 데이터 강소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민간 기업의 주도적인 역할과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성장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