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토종 클라우드, EU 와 손잡았다!
- 한-EU, 한국의 우수한 클라우드기술, 유럽연합과 함께 ICT 공동연구사업 및 협력 강화!
- 한-EU 공동연구사업에 산학연(ETRI, 이노그리드, 그루터, 서울대)협력으로 의미 높아
-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양국의 ICT기술을 통한 교류 기대!
한국과 유럽연합이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정부는 ICT 핵심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해 대한민국-유럽연합(이하 한-EU)정상회담에서 양국의 ICT분야 R&D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클라우드 관련해 한-EU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국제 공공연구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 www.innogrid.com)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ICT 핵심기술인 클라우드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이노그리드, 그루터, 서울대가 함께 한-EU 공동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EU 공동연구사업은 첨단ICT분야의 기반이 되고 있는 클라우드컴퓨팅기술을 양국이 공동으로 클라우드 리소스 중개 플랫폼, 인터클라우드기술등 고도화 시키는 국제 국제협력사업이다. 한국의 우수한 토종 클라우드기술을 유럽시장에 선보이는 의미가 큰 사업이다. 지난해 한-EU 장관급 ICT 협력 공동선언문'에서 본격화 됐고, 한-EU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ICT분야(클라우드, IoT, 5G)R&D 협력을 강조해 양국 정부는 매년 각각 36억원, 2년간 총 144억원을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지원한다. 클라우드분야 EU회원국에는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가 참여한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유럽연합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산 클라우드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산학연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지난 2014년 EU와 함께 유럽 내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CSB) 구축사업에 참여했으며 2015년 지난해에는 유럽 ICT본고장인 영국에서 개최된‘K-글로벌 런던’전시회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Cloudit™)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