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graphic]2013 노턴 보고서∙∙∙모바일 통한 사이버 범죄 증가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는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의 위험 및 피해 규모와 특징을 분석한 ‘2013 노턴 보고서(2013 Norton Report)’를 발표했다.
- 2013 노턴 보고서 : http://go.symantec.com/norton-report-2013
- 2013 노턴 보고서 관련 사이트 : http://www.symantec.com/about/news/resources/press_kits/detail.jsp?pkid=norton-report-2013
2013 노턴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인 중 사이버 범죄를 경험한 사용자는 2012년 46%에서 올해41%로 감소한 반면, 1인당 사이버 범죄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지난해 197 달러에서 298달러로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18~34세 연령의 밀레니얼 세대(66%)가 45~64의 베이미 부머 세대(54%)보다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남성(64%)이 여성(58%)보다 사이버 범죄를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밖에 공개된 와이파이 사용자(68%), 모바일 기기 사용자(63%),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63%) 등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랜섬웨어, 스피어 피싱 등 보다 정교한 공격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바일기기 사용자 중 49%가 개인 소유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를 중요한 기업 정보를 유출하는 통로로 악용할 소지가 있어 새로운 보안 위협 요소로 나타났다.
시만텍의 스티븐 트릴링(Stephen Thrilling)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보안 인식이 PC에 대한 인식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이는 마치 집에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 자동차 창문은 활짝 열어 놓는 것과 같다. 이러한 부주의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2013 노턴 보고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이버 범죄
지난 12개월 간 사이버범죄 피해자: 3억 7,800백만명
지난 12개월 간 사이버범죄로 인한 손실 비용: 1,130억 달러
지난 12개월 간 1인당 평균 사이버범죄로 인한 손실 비용: 298달러
지난 12개월 간 사이버범죄 피해자: 매일 1백만명이상, 1초당 12명 발생
모바일 및 클라우드 보안
50%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들이 손이 닿는곳에 기기를 두고 수면
50%의 사용자들이 비밀번호 설정, 보안 소프트웨어 사용 및 모바일 기기 파일 백업 등 기본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음
49%의 사용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도 사용, 36%는 개인용 기기의 업무 용도 사용에 있어 회사 정책이 없다고 응답
34%가 자신의 업무용 기기로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
30%의 부모가 업무용 기기를 자신의 아이들과 공유
63%가 스마트폰을, 30%가 태블릿을 소유
24%가 동일한 온라인 파일 저장 계정으로 개인 및 업무 문서를 함께 보관
18%가 클라우드를 친구와 공유, 21%가 가족과 공유
인터넷 보안
62%가 ‘인터넷 프라이버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
61%가 인터넷에 올리는 모든 것은 타인에게 공유될 수 있다고 응답
34%는 보안 위험성보다 접속 유지 상태의 편리함을 더 선호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39%는 소셜 미디어 이용 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25%는 타인과 소셜 미디어 암호 공유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31%는 낯선 사람과 접속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12%는 소셜 미디어 해킹 및 사칭 등의 피해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