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널리지-에스에이에스(SAS), AX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체결

생성형 AI 기반 보안 환경 대응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본격화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가 정보보안 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에이에스(대표 김성현)와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사이버 위협 또한 더욱 지능화되고 자동화되면서 정보보안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를 활용한 위협 탐지, 대응 자동화, 보안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양 기관은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교육 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보안 실무 경험과 AI 기술 전문성을 결집하여, 생성형 AI 기반 위협 대응, 보안 자동화, 침해 분석 시뮬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특히,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수요 분석을 통한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에 관한 협조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의 수집과 보급 ▲AX 정보보안 아카데미 운영 및 교육 수강생 사후 관리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내 AI 기반 정보보안 및 해킹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위해 오는 9월부터 AX 정보보안 아카데미의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SAS 김성현 대표, 글로벌널리지 민윤기 본부장, 이수환 책임

한국글로벌널리지 민윤기 본부장은 “AI 보안 위협의 진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생성형 AI, 보안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관련 기업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산업계가 요구하는 미래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며, 양 기관의 협력이 AI 기반 보안 인재 육성과 교육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에스에이에스(SAS) 대표는 “에스에이에스는 다년간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실전형 모의해킹 수행 경험과 정보보안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보안 역량 강화를 선도해온 전문 기업”이라며 “최근 AI 기술 활용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보안 위협 역시 한층 정교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집해 차세대 보안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전반의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널리지가 운영 중인 AX 정보보안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gkn.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테크수다 이창길 jjangki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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