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 경생원 아이들과 과자 만들기 동행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사장 유지일, www.alcatel-lucent.com) 임직원들이 ‘전 세계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주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 알카텔-루슨트 재단이 내세운 사회공헌활동 주제인 ‘아동, 교육, 여성’의 일환으로, 유지일 사장을 비롯한 한국 알카텔-루슨트 임직원 30여명은 어제(27일) 사회복지법인 경생원(서울 강동구 소재) 아이들의 여름방학 맞이 체험 학습에 동행했다. 아이들과 과자 만들기 교실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알카텔-루슨트 재단이 지정한 ‘전 세계 자원봉사의 날(Global Days of Caring)’에는 해마다 각 지역및 나라에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2년 알카텔-루슨트 전 세계 자원봉사의 날에 37개국 1만여 직원들이 180여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6만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고 알카텔-루슨트 재단이 밝혔다.
요리 특강 수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쿠키와 빵을 직접 반죽해 오븐에 급고 독특한 캐릭터로 장식하면서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서울 광진구 소재)를 방문하여 풍수해, 화재, 지진 등의 재난을 가상 체험을 통해 대처 방법, 응급처치 및 구조,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배웠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유지일 사장은 “IT 인재 양성, 정보 격차 해소,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34년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작지만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지역 사회 발전을 돕는 진정한 기업 시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알카텔-루슨트가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 이러한 관심과 실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