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데이터 컨퍼런스 개최···"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는 짧은 기간동안 회원사들과 탄탄한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데이터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의 미래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진정호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제 1회 데이터 컨퍼런스 개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orea-Datahub Alliance, 이하 K-DA)가 오는 9월 5일(목)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하모니볼룸)에서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DA가 주최하는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는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기업들과 4차산업혁명을 함께 그려 나간다.





K-DA(회장사 현대무벡스 / 간사사 이노그리드)는 지난 3월말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글로벌기업 등 10여개 전문기업이 모여 데이터사업을 위해 출범식을 가졌다. 이후 짧은 기간에 공항, 컨텍센터 등 다양한 데이터사업을 수주하며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속속 K-DA 회원사로 합류해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이노그리드는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참여기업인 인텔코리아, 어니컴, 현대무벡스, 현대BS&C등 협의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르메르디앙서울에서 데이터허브구축 및 사업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우측 5번째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등 10개 K-DA 협의체 대표이사들 출정식 기념 촬영)





K-DA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사업 비전과 사업전략, 사업공유 및 산업변화에 따른 실전적인 방안제시, 혁신사례등 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DA회장사와 회원사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국내 첫 데이터 컨퍼런스로 국내 전문기업들과 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산업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K-DA는 데이터산업 관계자들이 앞으로 데이터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기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의료데이터, 교육데이터, 금융데이터, 도시데이터 등 산업별로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데이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DA 간사사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그려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담아 똑똑한 스마트데이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기업들과 K-DA 회원사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최근 제조분야 국산화 이슈도 있지만 K-DA는 기술 내재화를 통해 데이터시장에 혁신을 주도해 나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실질적인 데이터 정책을 위한 데이터경제3법, 데이터산업을 통해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SW·ICT산업 데이터 신시장 창출, 데이터중심의 혁신등 최근 이슈 중심의 키노트 등이 발표된다. 또한 다양한 혁신사례인BPO산업 컨텍센터의 미래, 빅데이터 추진시 고려사항 및 선진사례 등이 발표된다.





테크세션에는 데이터기반 최신 클라우드기술, 아키텍처링, 고성능 데이터시스템설계, 중소기업 협업플랫폼 테크마켓,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등 최신 데이터기술을 공개한다. 또한 컨퍼런스외에 전시부스에서는 데이터기반 각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론, 로봇, VR(AR)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K-DA컨퍼런스 사전등록은 8월말까지 K-DA 간사사 홈페이지(http://event.innogrid.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행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등록으로 선착순 참가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K-DA 사무국 이메일(hwjung@innogrid.com)로 하면 된다.





K-DA가 개최하는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데이터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데이터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기술과 레퍼런스를 공개해 데이터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 참고 자료]





행사명: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컨퍼런스 2019





개최일자: 2019. 9. 05(목) 08:30 ~ 18:00





개최장소: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B1)





참가대상: ICT업계 및 데이터산업 분야 관계자  600여명





주최: K-DA(회장사 : 현대무벡스 /  어드바이저 : 인텔코리아)





주관: 이노그리드(K-DA 간사사), K-DA 회원사





주제: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데이터를 부탁해”





K-DA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14개 기업)





회장사 현대무벡스(대표이사 진정호, www.hyundaimovex.com)





어드바이저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권명숙, www.intel.com)





간사사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 www.innogrid.com)





K-DA 회원사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www.hd-bsnc.com)





테라텍(대표이사 공영삼, www.teratec.co.kr), 넥스코어테크놀러지(대표이사 이홍철, www.nexcoretech.co.kr), 아이브릭스(대표이사 채종현, www.i-bricks.co.kr)





유비스토리(대표이사 서경원, www.ubstory.net), 이준시스템(대표이사 한상훈, www.ejune.co.kr)등 총 10개 기업이 모여 국내 데이터산업발전 및 협업을 위해‘“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Korea-Datahub Alliance, 이하 K-DA)출정식 행사를 지난 3월말에 가졌으며  7월말에는 2차 참여기업에  나무기술(대표이사 정철, www.namutech.co.kr), 맨텍(대표이사 김형일, www.mantech.co.kr), 메타빌드(대표이사 조풍연, www.metabuild.co.kr), 유알피시스템(대표이사 이홍재,  www.urpsys.com) 이 합류했다.





[국내 데이터 시장동향]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15조, 전년 대비 5.6% 성장했으며, 데이터와 관련된 직접매출 규모도 6조원대로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국내 빅데이터·분석 관련 시장규모도 향후 5년간 연평균 10.9% 성장해 오는 2022년 2조2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된다.





정부 역시 올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1787억원을 투입한다. 전년대비 4배 이상 증액되어 데이터 소유기업의 판로개척, 데이터ㆍ 구매ㆍ활용ㆍ가공등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지원, 데이터인력 양성등 데이터 강소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민간 기업의 주도적인 역할과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성장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