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LOTT 헬스버스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총 125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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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실존 유명 의사의 ‘디지털 닥터’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소프텍코퍼레이션과 헬스버스(Healthverse, 헬스와 메타버스의 합성어) 개발을 위한 총 125억 규모의 계약을 통해, 디지털 닥터 기술 개발 등 헬스버스 서비스의 핵심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웹 3.0 시대에 디지털 휴먼은 인간의 대변인이자 동반자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소프텍코퍼레이션의 블록체인기술과 메딕바이오엔케이의 DNA 정보 기반의 의료 및 헬스 서비스 전문성, 그리고 에프엑스기어의 세계 최초 디지털 닥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진보적인 메타버스 의료 플랫폼의 로드맵이 현실화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프텍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LOTT 프로젝트'를 뷰티베이커리와 협력해 개발중이다. LOTT 프로젝트는 헬스버스, 케이뷰티(K-beauty), 케이팝(Kpop) 상품 및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NFT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LOTT 헬스버스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헬스케어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토털 전문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10월초 론칭 예정인 LOTT 헬스버스의 ‘디지털 닥터’에서는 기존 에프엑스기어의 디지털 아이돌 서비스보다 한층 진보된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프엑스기어의 디지털 휴먼은 라이트필드 렌더링(시점 기반 광원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사실적인 렌더링이 가능하다. 또, 특정 플랫폼이나 디바이스의 제한을 받지 않고 실시간 인터랙션의 구현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특히 에프엑스기어는 소프텍코퍼레이션과의 이번 계약이 연내 실적에 반영 됨으로써, 올해 가장 높은 매출과 이익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