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고용노동부, 청년 100명에게 스마트헬스케어 인재양성 등용문 열어!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기업과 정부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 그것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신 의료AI와 스마트 헬스케어기술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 취업등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무경험도 쌓고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첫 등용문을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의 포부다.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 www.deepnoid.com)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100명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AI기반 헬스케어등)이 융합된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케이선과 함께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진행하는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등용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S-PBL(Social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기업으로 딥노이드, 메가존클라우드, 리틀송뮤직, 오픈놀등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디지털 신기술 관련 교육은 총 16주(4개월)동안 기초교육(1단계), 특화선택 교육(2단계), 커리어디자인(3단계)로 구성된다.


기초교육(1단계)은 전문 교육 과정 이수 전 필요한 콘텐츠를 학습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신청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화선택 교육(2단계)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AI기반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또는 스마트 콘텐츠 교육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과정은 의료AI 플랫폼 활용, 비전 딥러닝 모델 학습, 코딩 없는 AI 실습 등을 다룬다. 스마트 콘텐츠 과정에서는 크리에이터 첫걸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파이프라인 찾기 등이 마련됐다.


커리어디자인(3단계)에서는 다양한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앞선 단계와 연계해 미니인턴 프로그램 혹은 스타트업 PBL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첫 1기 모집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16주동안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2기 모집은 9월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우수 교육생 대상 우수 장학금, 취업 지원금 제공, 교육 수료증 발급, 진로상담 및 취업,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지원 및 자세한 교육내용은 홈페이지(www.kcern.org)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딥노이드는 스마트헬스케어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사업 딥에듀(DEEP:EDU)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노코딩 플랫폼‘딥파이(DEEP:PHI)’서비스를 기반해 코딩을 몰라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임상검증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해 AI모델을 누구나 개발,구축할 수 있다. 딥노이드 경남본부를 중심으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지역 의과대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