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프로덕트 디자이너 집중 채용 캠페인’ 실시
- 당근마켓, 10월 30일까지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지션 집중 채용 캠페인 진행, 총 8개 팀에서 본격 영입 나서
- 오늘(14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라이브 채용 세션’에서 예비 지원자와 실시간 소통 자리 마련
- 캠페인 기간 동안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면접 단계 간소화, 과제 디자인 에셋 제공 등 다양한 지원자 혜택 제공
- 당근마켓, 뛰어난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업무 환경, 업계 최고 수준 보상, 자율적인 조직문화로 구성원 만족도 높아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당근마켓이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재 영입에 본격 나선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집중 채용 캠페인’을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장은 “당근마켓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 해왔기 때문이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당근마켓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서비스 팀에 소속되어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용자 인터뷰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 캠페인에서는 △서비스 △비즈니스 △커뮤니티 부문의 총 8개 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지션이 열린다.
당근마켓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에 관심이 있는 예비 지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라이브 세션’으로 캠페인의 문을 연다. 라이브 세션은 오늘(14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의 상단 배너 및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공고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라이브 세션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무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당근마켓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는 라이브 채용 세션 시작 1시간 후인 저녁 8시에 오픈되어 10월 30일 일요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3년 이상의 모바일/웹 서비스 디자인 경험이 있고, 당근마켓 서비스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고민하며,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상세 모집 내용과 전형 프로세스는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캠페인 기간 동안 지원자 대상 각종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면접 절차가 직무-컬쳐핏 총 2번의 전형으로 간소화되며 별도의 디자인 결과물을 담은 포트폴리오 제출 없이, 당근마켓이 제공하는 서술형 문항 답변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원자가 과제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에셋(디자인 컴포넌트, 컬러&타이포 스타일)도 제공한다.
한편, 당근마켓은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등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주목받아왔다. 2020년 9월 100여 명이던 당근마켓은 비약적인 성장세와 함께 핵심 인재들이 모여들며, 불과 2년 사이 임직원이 3.7배 늘어 현재 370여 명 규모로 성장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