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돈 쓰기 방식
기업의 IT 투자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말이 요즘들어 부쩍 실감납니다.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웨어 모든 부분에 걸쳐 신규 투자가 진행될 때 직접 구축과 함께 써드파티 서비스가 함께 고려되고 있습니다.
즉, 100% 구매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 구매할 것과 이용할 것을 구분해 도입하는 것이 점점 더 일반적인 투자 방식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닛이 작성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EMC의 스폰을 받은 자료 같은데 핵심 내용은 벤더 중립적이어서 소개합니다. 이 그림에는 여러 숫자와 설명이 있는데, 한 마디로 줄이자면 기업에서 돈 쓰는 방법이 달라졌고 IT 부서의 역할이 구축과 운영에서 자문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