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rtup] 크리에이트립 '여행플래너' 서비스 출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실사용자 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단순히 여행 일정을 수립하는 것을 넘어, 예비 한국 여행객들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것 또한 크리에이트립 ‘여행플래너’의 강점이다”라며 “맞춤화된 추천 서비스를 통해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크리에이트립의 제휴 상품들을 이용자들에게 지속 노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바운드 여행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8일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크리에이트립)

1. 개요

  •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인 크리에이트립이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함.
  • 목적: 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화된 여행 계획과 상품을 추천함.

2. 서비스 주요 특징

  • 대상 및 확장:
  •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
  • 대만, 일본 등 아시아국가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이용 국가 확장.
  • 데이터 기반:
  • 2016년부터 축적된 실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질의 추천 서비스 제공.
  • 다양한 카테고리(여행편의, 뷰티, 액티비티, 의료관광 등) 내 상품 통계 및 리뷰 데이터 활용.
  • 알고리즘:
  •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반영한 알고리즘 개발.
  • 예비 여행객에게 정성적이고 신뢰성 높은 추천을 제공.

3. 기능 및 장점

  • 편집 기능:
  • 사용자가 일정 직접 편집 가능.
  • 날씨 정보와 상품별 소요 시간을 노출.
  • 여행 계획 입력 항목:
  • 여행일정, 여행지역, 동반인, 여행 취향(가성비, 고품질 서비스, 접근성 등) 입력 가능.
  • 일정에 따라 상품 매칭 및 일자별 동선 제공.
  • 플랫폼 연동:
  • 크리에이트립 내 상품 페이지와 연동하여 사용자경험 강화.

4. 미래 계획

  • 서비스 고도화:
  • 11월 내 구글 맵 등 관광지 관심정보와 결합하며 점진적 고도화 예정.

5. 경영자의 의견

  • 임혜민 대표의 전언:
  • 여행 스타일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
  • 맞춤화된 추천 서비스를 통해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상품 지속 노출 계획.

크리에이트립 ‘여행플래너’는 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맞춤화된 여행 계획을 제시하고 여행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2016년 플랫폼 론칭 이후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세계로 이용 국가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트립이 다년간 축적해 온 실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해 양질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크리에이트립의 여행편의, 뷰티, 액티비티, 의료관광 등 20여 개 카테고리 내 상품들의 통계 분석 데이터가 활용된다. 여기에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반영한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예비 여행객에게 보다 정성적이고 신뢰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날씨 정보와 상품별 소요 시간을 동시 노출하고, 편집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일정을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플래너’ 사용 시 △여행일정, △여행지역, △동반인(1인/친구/가족) 그리고 △여행취향 등을 입력하는데, 여행 취향으로는 가성비, 고품질 서비스, 위치 및 접근성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이용자의 여행 일정이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9시까지라면, 동반인과 여행 취향 및 입력 지역에 따른 상품 매칭이 이루어지고 예약 가능 시간까지 고려해 3일간의 일자별 동선과 일정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여행플래너’로 계획한 일정은 크리에이트립 내 상품 페이지로 연동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맞춤화된 나만의 여행 상품을 관리할 수 있어 한 층 더 강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크리에이트립 ‘여행플래너’ 서비스는 28일 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내 구글 맵 등 관광지 관심정보(POI)를 결합하는 등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