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앤시스, 모빌리티 산업 혁신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www.ansys.com/ko-kr, 대표 문석환)가 CES 2023에 참여한다.
엔시스는 자사의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연결, 자율, 공유 및 전기 미래를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시스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전기화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진취적인 계획(이니셔티브)를 소개한다.
월트 헌(Walt Hearn) 앤시스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담당 부사장은 “시뮬레이션의 힘으로 고객은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제품 설치 공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앤시스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으로 확실성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모빌리티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라고 전하고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앤시스는 CES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앤시스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이니셔티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전문 지식, 글로벌 규모 및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전 세계의 엔지니어링 팀은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제트에프 그룹(ZF Group) 엔지니어는 앤시스 솔루션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가상 프로토타이핑, 검증 및 안전 진단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고 있다.
ZF 그룹의 엔지니어링 담당 총괄 매니저인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는 "시뮬레이션은 자사의 제품 개발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라고 말하며, “앤시스 솔루션은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줄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여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탄소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와 앤시스는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방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공고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앤시스 솔루션으로 앤지니어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 없이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깊은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CES의 앤시스 부스(부스 번호 #4401)에서는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앤시스와 관련 기업들간의 지속적인 협업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다. 앤시스 및 파트너 부스의 주요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토톡(Autotalks): 부스에는 오토톡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말을 이용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 기술) 기술을 적용한 ZooZ(주즈) 장치가 전시되어 있다. 비앙키(Bianchi) 사의 전기 자전거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장치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고 보호하기 위해 V2X 장착 차량 및 인프라와 직접 통신할 수 있다. LVCC – Ansys 부스 #4401
- 아마존 웹 서비스(AWS): AWS에서 제공하는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를 사용하여, AWS에서 오토모티브 산업을 위한 앤시스 시뮬레이션에 쉽게 액세스하고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LVCC – AWS 부스 #4001, 1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
- 비앙치(Bianchi): 가상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앤시스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개발된 E-Omnia 전기 자전거를 전시한다. LVCC – 앤시스 부스 4401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앤시스는 NI(내쇼날인스트루먼트) 및 MS와 함께 자율주행차량 개발 워크플로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앤시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MS 에저(Azure)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현황도 소개한다. LVCC – 마이크로소프트 부스 6017
- 프리안(Praan): 실외 공기 정화 기기 개발 스타트업인 ‘프리안(Praan)’은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하여 회의실 및 접객 시설의 공기 정화 시스템인 ‘HIVE’을 개발하여 전시한다. LVCC – 앤시스 부스 4401
- 턴타이드(Turntide): 스마트 전기 모터 개발 기업인 턴타이드는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설계 및 테스트된 자사의 배터리 및 인버터를 전시한다. LVCC – 앤시스 부스 4401
앤시스의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부스 #44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dy Curran(자동차 산업 수석 엔지니어), Steve Bleymaier(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수석 엔지니어) 및 Christophe Bianchi(의료 및 하이테크 산업 수석 엔지니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하여 앤시스가 복잡한 모빌리티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앤시스의 언론 인터뷰 또는 시연을 예약하려면 GlobalPR@Ansys.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