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I 확산의 역설’…“AI 채택률 급증 속 디지털 격차 심화”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인 'AI Economy Institute'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AI Diffusion Report: A Widening Digital Divide’를 발표했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AI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그 혜택은 더욱 불균등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CES 2026] ‘이곳이 이미 미래’…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마무리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혁신의 검증 무대입니다. CES는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기술이 커뮤니티·비즈니스·정책과 만나는 곳이죠. 올해는 특히 글로벌 리더와 스타트업,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10년간의 성장과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들을 조명했습니다.”
[IT수다떨기] 스타트업 해외 전시, 기업 수는 반으로 줄이고 육성 프로그램은 두 배로!
2026년에도 CES에 왔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관의 규모는 외형적으로 대단한 국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스타트업 지원과 수출만이 살 길이라는 목표 아래, 지원기관들의 KPI는 어느 정도 채워진 듯하다. 나도 양이 질을 만든다고 믿는다. 많은 시도가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것도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접근법, 즉 질적 성장을 위한 2.0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CES 2026] 생성형 AI가 공장으로 내려왔다…피지컬 AI 시대 개막
전 세계 테크 트렌드의 풍향계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CES 현장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는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다. 챗GPT로 대변되던 생성형 AI가 모니터 밖으로 나와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설비 등 물리적 실체와 결합하며 새로운 산업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CES 2026 : 김덕진 소장이 만남 사람]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CES는 전시장 아닌 '생존 실험실', 피봇(Pivot) 없인 죽는다"
"지금 힘든 건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똑같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이라는 좁은 우물 안에서 경쟁하기보다, CES 같은 글로벌 정글에 나와서 깨지고 부딪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로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Pivot)하는 기업만이 2026년 이후의 패권을 쥘 수 있을 것입니다."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는 최근의 상황과 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에 대해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CES 2026 : 김덕진 소장이 만난 사람] 정구민 국민대 교수, "청소기가 발이 달렸다?"…로봇, '가전'을 넘어 '파트너'로
"로봇 청소기가 단순히 바닥만 훑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로봇은 다리를 이용해 계단을 오르고,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며 인간의 공간 깊숙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CES 2026 : 김덕진이 만난 사람]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 "메모리 폭등은 시작일 뿐, 돈 버는 '몸통'과 '신경망'에 올라타라"
"AI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배에서 6배까지 폭등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공급 부족이 아닙니다. 자본(Money)이 우리에게 '이제 피지컬 AI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알려주는 가장 강력한 신호입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만난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국내 최고의 모빌리티·Tech 분석가로 통하는 그는 이번 CES를 관통하는 투자 키워드로 '피지컬(Physical)'과 '아키텍처(Architecture)'를 제시했다.
[CES 2026: 김덕진 소장이 만난 사람] 차경진 한양대 교수, LG는 '이모님 로봇', 삼성은 '윈(Wynn) 동맹'…韓 대표 기업들의 달라진 'CES 생존법'
"올해 CES는 분명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입니다. 보여주기식 기술 쇼는 끝났습니다. 이제 진짜 인간의 삶에 스며드는 '피지컬 AI'와 산업 생태계를 장악하려는 '플랫폼 전쟁'만 남았습니다."
[CES 2026] 메타·오클리 '스포츠 스마트 글래스' 써보니…"러닝·라이딩족 잡아라"
메타(Meta)가 패션 아이웨어 '레이밴(Ray-Ban)'에 이어 스포츠 선글라스의 대명사 '오클리(Oakley)'와 손을 잡았다. 일상용 스마트 글래스를 넘어, 자전거·러닝·스키 등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CES 2026] 김덕진 소장, "운전대도 백미러도 없다. 신나는 경험"…아마존 로보택시 '죽스' 도심 120km/h 질주
"운전석이 아예 없습니다. 앞뒤 구분도 없어서 마치 마차를 탄 것 같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빠릅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로보택시 '죽스(Zoox)'를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직접 탄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흥미로운 체험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