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PC 버전으로 인도·신흥 시장 공략

[도안구 테크수다 기자 eyeball@techsuda.com]인프라웨어(KOSDAQ: 041020)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PC 버전을 통해 인도 및 아세안 신흥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전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 기기에 기본 탑재 되어 온 폴라리스 오피스는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뿐 아니라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인ODF를 모두 지원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출시 2년만에 4300만 가입자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이고 일본,영국, 독일 등 대표적인 IT 선진국 사용자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한석탄공사 등 국내 공공 기관 및 기업 등에 도입되며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인도 시장은 12억이라는 거대한 인적자원, 높은 경제 성장세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근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중요 시장으로, 상승하는 수요만큼 소프트웨어의 품질 및 가격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시장의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은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번 진출을 통해 인도•아세안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해당 지역의 기업 및 일반 사용자들에게 그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MS Office 등 값비싼 오피스 솔루션의 대안을 찾고 있는 기업들의 니즈가 증대되고 있는 신흥 시장이야말로 가격, 장소, 포맷 등 여러 제약을 해소(Barrier-free)한 폴라리스 오피스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폴라리스 오피스의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다양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통해 인도 및 신흥 시장에는 PC 버전으로, 유럽 및 미주 시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각각 다른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판매 나라와 지역의 수를 넓혀갈 예정이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