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미지’ 검색, 셔터스톡 콘텐츠에 대한 이용 라이선스 취득 간편해져


셔터스톡은 구글과 협력하여 ‘구글 이미지’에서 찾은 스톡 이미지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취득하는 기능을 출시하는데 참여했다.





새로 출시된 이 기능은 사용자가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은 웹사이트 이미지의 라이선스 정보를 표기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비주얼 콘텐츠의 올바른 활용 방안을 알리고 있다.





100만 명의 글로벌 기고자(contributor) 커뮤니티를 보유한 셔터스톡은 구글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능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셔터스톡이 크리에이터들의 업무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방향의 일환으로, 개인 창작자와 전문 크리에이터가 자신들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찾은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활용 허가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폴 브레넌(Paul Brennan) 셔터스톡 콘텐츠 운영 부사장은 “구글 이미지의 새로운 기능은 제작자가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를 어떻게 올바르게 취득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원작자 및 구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우리는 셔터스톡의 1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기고자 커뮤니티가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작권 보호조치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구글과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능을 개발하면서 구글은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셔터스톡과 구글은 작년에 양사 파트너십을 확대해 구글 애즈(Google Ads)내에서 광고주가 셔터스톡의 전체 이미지 컬렉션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