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 네트워크 시장에서 이름 좀 알리려나?
델이 네트워크 장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려는 모양입니다. 최근 델이 SDN 컨트롤로인 Active Fabric Controller와 L2/L3 스위치인 Z9500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AFC는 x86 서버 상에 올릴 수 있는 SDN 솔루션으로 오픈 스택 기반에서 운영 되는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NFV)들을 탑재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장 쓰일 일 없지만 나름
구름IDE ~ 이 편한 코딩 세상
사양 좋은 노트북에 이런 저런 개발 툴 깔아 쓰지 않아도 된다면? 크롬북 하나 가볍게 가지고 다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 앉아 코딩을 하는 멋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면? 클라우드 IDE ~ 시간, 장소 구분 없는 생활 코딩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국내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통합개발환경(IDE)인 구름IDE를 소개합니다. 클라우드 IDE 개념은 아주 간단합니다.
페이스북의 실험! 테이프 스토리지 vs. 블루레이 디스크
장기 보관용 데이터는 보통 테이프에 보관을 합니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관점에서 콜드 데이터 보관을 고민 중입니다. 최근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페이지에 테이프의 대안으로 블루 레이 디스크를 채용한 장비에 대한 데모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장비이다 보다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동작하는 지 3분 정도 분량의 간단한 소개인데 그 내용을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겉 모습만
F5 네트웍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Citrix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에서 Citrix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6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인데요, Citrix NetScaler의 경우 몇 년 전만 해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는데 몇 년 사이 주류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상화는 유명했지만 ADC쪽은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고 기업들도 큰 관심이
재미있는 설문 – 우리 회사에서 못하게 막고 있는 것들은?
회사에서 지급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원하는 데로 쓸 수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깔고 싶은 거 다 깔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던 그런 시절 ~ 하지만 이는 기록에나 남아 있는 그런 기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지급한 장치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점점 더 줄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보안’이란 큰
당신의 포탈 계정은 안녕하신지요?
2014년 1월 30일 야후에서 자사 메일 사용자의 계정과 패스워드를 탈취해 무단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알아채고 조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형 서비스 사업자들은 늘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대부분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면서 엄청난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 대형 서비스 사업자들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 대부분 대형
VM웨어의 AirWatch 인수 ~ 또 한발 늦은 느낌
VM웨어가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업체인 에어워치(AirWatch)를 인수했습니다. BYOD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지요. 하지만 가만 따져보면 또 한발 늦어 보입니다. 경쟁사들은 이미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제 막 업체 하나 인수해서 통합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트릭스의 뒤를 이은 행보? MDM 쪽을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호갱이 안되려면?
2014년 첫 대형 보안 사고인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들을 통해 1억 4,0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 관련해 지난 주 내내 시끄러웠습니다.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정보도 유출되었고, 이런 저런 스팸들이 벌써 오기 시작했다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관련해 카드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는 연결 조차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안 업계 조차
CES 2014, 눈에 확 띄는 소소한 지름 아이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고를 때 기종을 정한 후 다음으로 용량 앞에서 고민을 하곤 한다. 16, 32, 64GB 모델을 놓고 저울질 하다 큰 차이 없으면 가능한 용량 큰 것으로 정하는 이들이 아마 십 중 팔 구는 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의외로 16GB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이들도 많다. 보통 휴대용 기기 용량 따지는 사용자들은
온라인 게임 회사 – 중국 시장에서 살아 남기
G-스타 2013 컨퍼런스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보안과 해킹에 대한 윈디소프트의 세션이었다. 게임은 IT 부문에서 해외에서 통하는 몇 안 되는 분야, 컨퍼런스 주제 대부분은 해외 시장 관련 된 것이다. 대부분 해외 진출 방법이나 마케팅 등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들 가운데 윈디소프트는 게임 업계가 해외 시장 진출 시 통과 의례처럼 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