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노노 - 빅 데이터가 호갱들을 구해줄 수 있을까?
2월은 이사 철이다. 새 학기 전에 새로운 둥지를 틀기 좋은 때다. 이사 수요가 몰리는 때다 보니 집 구하기 쉽지 않다. 일일이 발품을 팔며 돌아다닐 시간은 없고, 몇몇 부동산에 좋은 조건이 나오면 알려 달라고 했다고 맘 놓고 기다릴 수도 없다. 포탈이나 부동산 사이트를 무조건 믿기에는 뭔가 찜찜하다. 호갱노노 - 믿.을.
2016 NBA 올스타전 중계, 게임과 현실 딱 중간의 느낌으로 현장감을 살린다!
2016년 NBA 올스타전 중계방송을 볼 계획이라면 NAB 앱이나 공식 사이트에서 보길 권장한다. 전용 앱으로 보면 주요 경기 장면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다. 멋진 슛 장면을 360도로 돌려보는 느낌은 사실 게임 세상에서는 새로울 것 없다. 하지만 실제 눈 앞에 펼쳐지는 실황 중계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NBA 올스타의 화려한 덩크 슛을 360도 돌려보기
'복잡한' SW 라이선스 때문에 머리 '복잡해지는' 관리자
가상화, 클라우드환경확대는 운영 이점을 제공한다. 각종 비용 절감도 약속한다. 하지만 관리자는 SW 라이선스 관리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 흔히 SW 라이선스 관리라고 하면 PC를 떠올린다. 불법 복제 단속 때문에 PC에 설치된 SW 내역은 철저히 관리한다. 반면에 서버에 설치된 각종 SW에 대한 관리는 PC처럼 인벤토리를 철저히 관리하기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SW
소셜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피해, 마케터와 보안 관리자 중 누구의 책임인가?
<박창선 테크수다 기자 july7sun@techsuda.com> 누군가의 잘못으로 자신의 신상이 털린다면? 참을 인자 세 번으로 넘길 수 없는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고객의 개인 정보를 잘 못 지키는 곳이 많다 보니 '혹시나' 하고경각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안 전문 기업인 젬알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가
인텔 칩 사용한 카메라 특화폰 '에이수스 젠폰 줌'
<박창선 테크수다 기자 july7sun@techsuda.com>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에 대한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 가격으로 프리미엄과 보급형 모델을 구분하던 것을 넘어 무엇인가 튀는 것을 갖춘 특화 모델을 내놓는 업체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가장
대역폭 품앗이로 통신사의 인터넷 무료 꼬임에서 벗어나기
글. 박창선 기자 july7sun@techsuda.com 가정 통신비 부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중 당장 줄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있다면? 아마 인터넷일 것이다. 몇 명 이상 묶으면 인터넷이 무료인 조건이 많기 때문이다. 이게 최선일까? 인터넷을 사용자끼리 품앗이할 수 없을까? OpenWrt와 qMp로 상용 ISP의 족쇄 끊기 뉴욕 메시(NYC
넷플릭스에 놀랄 때가 아니다! 더 몰임감 높고, 더 재미있는 영상의 시대가 온다 ~
현대인은 스마트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중독을 치유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나날이 힘을 받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현대인을 몰입하게 하는가? 바로 콘텐츠다. 우리가 늘 휴대하고, 곁에 두는 모바일 장치는 현대인이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기는 안식처다. 거실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은 손에
공룡 클라우드 삼인방의 '우리만 살면되' 정신이 담긴 가격 인하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17%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D-시리즈 가상 머신 서비스다. 운영체제에 따라 인하 폭이 다르다 윈도우 서버는 최대 13%, 리눅스는 최대 17% 가격을 낮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을 낮춘다는 이야기 속에 부하 분산과 자동 확장(load balancing, auto-scaling)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도 슬쩍 끼워 넣었으면서 EC2보다 우월한
클라우드 덕에 쓸만해진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 홈 시장은 과연 언제 열릴까요? 한 때 유비쿼터스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저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유비쿼터스 시대의 대표 분야 중 하나로 스마트 홈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SI 업체들과 건설사들이 나름 의욕적으로 다양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했었죠. 하지만 곧 다가올 것 같았던 스마트 홈 시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뭐가 부족했을까요? 연결의
샤오미, 이러다 스마트 홈 최강자 될지도....
올 들어 샤오미가 내놓는 스마트 가전 기기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눈 길을 끄는 디자인에 가성비도 최강 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경쟁사 대비 반값 정도입니다. 얼마나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는지 오픈 마켓에서 검색을 해보니 휴대용 배터리, 액티비티 트래커, 이어폰, 체중계, 공기청정기, 액션캡, 가정용 와이파이 카메라가 나옵니다. 여기까지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최근 샤오미가 스마트